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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주말 장마·월요일 태풍…장대비 퍼붓는다
[헤럴드경제]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주말 내내 많은 비가 올것으로 예보됐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올해 들어 7번째 태풍인 ‘쁘라삐룬’이 발생했다. 이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북서진하다가 일요일인 7월 1일 밤부터 북진해 월요일인 2일께 제주도와 전라도에 직접 영향을...
2018.06.29 20:52
[TAPAS]늘어나는 ‘길맥’, 어떻게 좀 안 돼요?
“술 마시지 말라고 현수막까지 걸린 데서 왜 그렇게 술을 마셔대는 거예요?”최근 2030 사이에서 ‘길맥(길에서 마시는 맥주)’의 성지로 떠오른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경의선숲길. 연남동의 센트럴파크라 하여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시민들을 끌어모은 이곳은 사실 서울시가 지정한 ‘음주청정지역’이다. 음주청정지역...
2018.06.29 19:31
[TAPAS]일회용 빨대 없애기, 한번 먹어봐?
유럽연합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를 추진키로 했다. 먼 미래도 아니다. 2021년까지 관련 규제안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굳이 규제하지 않더라도, 미세 플라스틱의 공포 이후 전 세계는 플라스틱 대체재 찾기에 나섰다. 그럼 우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대신 무엇을 쓸 수 있을까?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려면 어떻게...
2018.06.29 17:29
조희연, “자사고 설립 근거 폐지 추진”
-서울교육감, 자사고 중복지원 관련 헌재 판결에 아쉬움 표시 조희연(사진) 서울시교육감이 자사고 관련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20대 교육감 임기 마지막 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한 셈이다.조 교육감은 29일 헌법재판소의 자사고ㆍ후기 일반고 중복지원 금지 규정 효력 정지 일부 인...
2018.06.29 17:22
대구 아파트 화재 20분 만에 진화…6명 연기흡입 병원치료
[헤럴드경제DB][헤럴드경제=이슈섹션] 29일 오후 3시 40분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불은 아파트 내부 66㎡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
2018.06.29 17:07
여성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여장 KAIST 대학원생’…왜?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생이 여성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채 몰래 침입했다가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스트레스를 풀려고?’ 아니면 ‘몰래카메라를 찍으려고?’최근 여성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채 몰래 침입했다가 붙잡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생이 왜그랬는지...
2018.06.29 16:20
태풍 쁘라삐룬은 ‘비의 신’…주말 한반도 150mm 이상 폭우
사진은 기사와 무관.[헤럴드경제=이슈섹션] 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중이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29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40km 부근 해상에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쁘라삐룬은 중심기압 998hPa, 중심 최대 풍속 초속 18m로 약한 소형 태풍이지만, 이번 주말 동안 장마...
2018.06.29 14:53
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 중…2일 서산쪽 진로 예상
제7호 태풍 쁘라삐룬 예상 이동 경로.[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29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해 북상 중이다. 이 태풍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 서귀포 서남서 쪽 약 7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한 뒤 오후 9시에는 서산 남쪽 약...
2018.06.29 14:03
‘국정원 1억 뇌물’ 최경환 의원 1심 실형
- 징역 5년ㆍ벌금 1억5000만원- 法 “기재부 직무 공정성 대한 신뢰 훼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경환(63)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 조의연)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 의원...
2018.06.29 12:40
법무부, ‘예민 난민 대책’ 발표… 신규 유입 차단 유지, 난민심사 기간 축소
-올 난민 신청 예멘인 552명… 527명이 제주 통해 유입-예멘 ’무사증 불허국‘ 지정 유지, 신규 입국자 차단 -’난민심사‘ 현행법대로 진행…인력투입해 기간 단축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법무부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예멘 난민신청 사태와 관련해 신규 유입을 방지하고, 엄격한 난민심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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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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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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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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