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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교육부는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우수사례 51편을 선정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부상이 주어지는 이번 시상식에는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뽑힌 언양고등학교 특색 프로그램 ‘세품애(愛) 희망을 꽃피우다’와 지역사회 부문 최우수상...
2017.12.26 07:13
박근혜 구치소서 ‘바람의 파이터’ ‘객주’ 읽어, 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재판을 사실상 ‘보이콧’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소설 ‘객주’와 최배달의 일대기를 다룬 ‘바람의 파이터’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25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독서를 하며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전...
2017.12.26 06:55
[날씨&라이프] 경기ㆍ충청ㆍ전북 아침까지 곳곳 눈소식
-낮부터 맑은 날씨…한파 기지개 오늘 26일 화요일은 경기, 충청, 전북 지역 곳곳에서 아침까지 눈이 내리고 낮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다소 떨어져 한파가 다시 시작되겠다.오늘 예상 적설량은 아침까지 경기 남부 서해안, 충청도, 전북이 1㎝ 내외, 울릉도가 낮부터 27일 새벽까지 2~5㎝다.오늘 예상 강수량은 아침까지 ...
2017.12.26 06:46
檢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유력…성상납 유서 다시 캔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검찰의 부적절한 사건 처리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가 배우 고(故) 장자연 사건 등 8건을 추가로 조사한다. 대검찰청 개혁위원회 관계자는 “과거사위원회가 재조사를 검토 중인 25개 외에 8개 사건을 추가로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중앙일보가 26일 보도했다. ‘...
2017.12.26 06:45
제천이어 광교 덮친 火魔…안전불감증이 키운 ‘人災’였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크리스마스 오후, 수원시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제천 화재참사 4일 만인 또 대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잇따라 터지는 겨울철 화재의 원인 대부분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人災)로 확인되고 있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된다.2...
2017.12.25 22:36
‘제천 참사 부적절 처신’ 논란 권석창 의원에 누리꾼 질타 이어져
[헤럴드경제] 제천 화재현장을 방문했다가 부적절 처신 논란을 빚은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25일 권 의원의 공식 홈페이지 ‘자유 발언대’ 게시판에는 제천 현장 방문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150여개 이상 게재됐다. “화재 현장 직접 가보시니 어땠냐, 이번 계기로 홍보 효과는 좀...
2017.12.25 21:48
내일 출근길 동장군 맹위… 강풍 동반 추위 예고
[헤럴드경제] 짧은 크리스마스 연휴 다음날인 26일에는 새벽부터 찬바람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새벽부터 눈과 비가 내리고 낮부터는 강풍을 동반한 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9도로, 전날보다 최대 3도가량 낮게 예보됐다. 서울도 최고기온이 영하...
2017.12.25 20:58
쾌청한 X-마스 하늘…내일 출근길엔 롱패딩이 제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날 미세먼지와 달리 쾌청한 날씨를 기록한 성탄절인 25일 낮 서울의 번화가는 가족·연인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볐다.쾌청한 하늘을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마스 날인 25일 찬바람 탓에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됐다. 오늘밤 서울·경기와 춤남은 산발적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서울과 경북서부내륙은...
2017.12.25 20:50
“신부님 앞에서 캉캉춤·‘위아래’춤 췄다”…대구가톨릭병원 간호사도 ‘춤 노역’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성심병원에 이어 대구가톨릭대병원서도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은 채 선정적 춤을 강요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을 빚고 있다. 더구나 이 병원시설은 종교단체와 관련성이 있으며 신부들도 이 춤을 관람했다는 글도 함께 올라와 충격을 더하고 있다.25일 오후 페이스북 페이지에 ‘간호학과, 간호사 ...
2017.12.25 20:26
6살 아동에 주먹질 어린이집…“부모도 보복폭행” 주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6세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인정한 보육교사와 그 보육교사를 찾아가 분풀이를 한 보호자, 그리고 이를 CCTV로 녹화해 공개한 어린이집…이 사이에 진짜 피해자는 누구일까.인천 어린이집에서 또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잘못을 시인한 보육교사에게 피해가족들이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어린이집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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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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