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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에도 미국이 수입하는 중국산 3가지
리튬전지, 태양광인버터, 의료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을 중단하기 힘든 품목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소개했다.통신에 따르면 리튬전지가 이에 해당한다. 리튬전지의 전세계 생산량은 17만5000메가와트인데 이 가운데 11만3000메가와트가 중국에서 생산된다...
2018.11.13 15:40
“엑셀시오르”·“창조적 천재”…스탠리 별세에 ‘슈퍼히어로’ 스타 애도물결
[사진=EPA연합뉴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미국 만화업계 거물 스탠 리(95)가 12일(현지시간) 별세하자 ‘슈퍼 히어로’ 역을 맡았던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리는 잭 커비(1917∼1994)와 함께 헐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 수많은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만들어낸 ‘마블의 아버지’로 불렸...
2018.11.13 15:02
베네수엘라 물가 15만%↑…화폐 개혁도 안 통했다
[사진=EPA연합뉴스]블룸버그 카페라테 지수 14만9000%8월 통화 볼리바르 10만대 1로 절하 개혁[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커피 한 잔 값으로 산정한 물가상승률이 15만%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가 최근 집계한 베네수엘라의 ‘블룸버그 카페라테 지수’ 연간 상...
2018.11.13 14:52
부패로 무기징역 中검사장…물귀신처럼 100명 불어
[사진=천쉬 전 검사장]나 혼자 못 죽어…공직자 100명 폭로[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상하이의 고위 검사가 부패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자 100여명의 공직자들의 이름을 폭로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천쉬(陳旭) 전 상하이시 인민검찰원 검찰장(검사장)은 지난달 25일 광시좡족자...
2018.11.13 14:38
“마담 마크롱?”…메르켈, 마크롱 대통령 부인으로 오해받아
지난 10일 프랑스 콩피에뉴숲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EPA연합뉴스] 지난 11일 1차 세계대전 10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 [EPA연합뉴스]오...
2018.11.13 12:44
‘슈퍼히어로 아버지’ 스탠 리 별세…현실서는 ‘인종차별’ 대항 히어로
사진=AP연합뉴스지난해 샬러츠빌 사태 “1968년과 다르지 않아” 비판“마블 이야기, 인종·성·피부색 상관 없이 열려”마블 세계관에도 반영…블랙 팬서·엑스맨 탄생[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무수한 ‘슈퍼 히어로’를 탄생케 한 미국 만화업계 거물 스탠 리(Stan Lee)가 12일(현지시간)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자...
2018.11.13 12:31
노숙자에 면 마스크까지 지급…‘최악 대기오염’ 인도 뉴델리시
세계 최악 수준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뉴델리 시 당국이 도시 빈민과 노숙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조치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세계 최악 수준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뉴델리 시 당국이 도시 빈민과 노숙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조치에 나섰다.13일 현지 언론...
2018.11.13 11:42
나노인플루언서에 돈 몰린다
소수 팔로워상대 여러제품 소개친구와 이야기 하듯 ‘효과 만점’소비자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나노 인플루언서(nano influencer)’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나노 인플루언서란 1000명 정도의 제한된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바탕으로 여러 회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SNS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
2018.11.13 11:41
이스라엘, 팔 가자지구 공습…3명 사망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의 상호 공격으로 이틀 연속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충돌이 격화하면서 평화협상 전망이 더 어두워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하레츠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오후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전투기, 헬리콥터, 탱크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의...
2018.11.13 11:40
美 민주, 하원장악 위세…트럼프 압박 12가지 카드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를 상대로 ‘소환장 집중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에 따르면 민주당은 내년 1월 의회에서 ‘러시아 스캔들’ 등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12가지 조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일부 의원들과 유...
2018.11.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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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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