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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초 美 워싱턴 정가 최대 이슈는 ‘트럼프 정신건강’(?)
-마이클 울프 저서 ‘화염과 분노’ 발간이 기름 부은 격[헤럴드경제]연초부터 미국 워싱턴DC 정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신건강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매우 안정된 천재”라는 특유의 화법으로 자신에게 제기된 정신건강 논란을 직접 반박하는 상황까...
2018.01.07 09:45
디즈니 호텔, ‘방해 금지’ 팻말 없앤다
-호텔 직원, 시설 관리·안전 목적으로 객실 입장 가능-힐튼 호텔도 지난해 정책 변경 디즈니 리조트 호텔 일부에서 ‘방해 금지’ 팻말을 없애 직원들이 객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CNN머니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월트디즈니월드 호텔 대변인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호텔에서 “방해 금지...
2018.01.07 08:04
“세계 정상 트윗 삭제, 부작용 있어”…트위터, 트럼프 ‘핵단추’ 발언 그냥 둔다
[헤럴드경제] 트위터 ‘핵 단추’ 발언을 내놓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을 삭제하거나 트위터 계정을 폐지하기 않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5일 기업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세계 정상들의 트위터 계정에는 일반 사용자와 같은 콘텐츠 정책을 적...
2018.01.06 21:12
'화염과 분노' 저자, “트럼프는 ‘벌거숭이 임금님’…책 때문에 물러날 것”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인터뷰를 담은 책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저자가 이 책에 실린 폭로가 트럼프 대통령을 물러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저자 마이클 울프는 6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 생각으로는 책의 흥미로운 효과 중 하나는 매우 뚜렷...
2018.01.06 21:00
[내일날씨] 추위 주춤할 듯…제주ㆍ남부지방 비
[헤럴드경제] 새해 첫 일요일인 7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1도로 전날(영하 14.9∼2.5도)보다 다소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1∼11도로 전날(0.8∼9.5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차가운 날씨에 시민들이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2018.01.06 20:09
소방당국 "인력 최대 동원…제천 참사 못막아 죄송"
[헤럴드경제] 29명이 사망한 작년 12월 충북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 소방당국이 6일 “참사를 막지 못해 송구하다”고 유족들에게 사과했다.제천소방서와 합동조사단은 이날 오후 3시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 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소방관들이 각자 임무에서 사투를 벌였지만,...
2018.01.06 18:25
자동차 vs ISDS…첫 발 뗀 한미FTA 개정
미국 자동차ㆍ농산물 집중 공략한국은 투자자-국가분쟁해결 제도로 반격[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제 첫 발을 내딛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1차 협상이 예상대로 미국의 자동차 분야 집중 거론 등으로 입장차만 확인하고 마무리됐다. 양측은 수주 안에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
2018.01.06 16:45
지난해 미국서 1000명 경찰관 총에 죽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분석경찰관 총격으로 숨진 사람 전년보다 20명이나 늘어[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에서 지난해 1년 동안 1000명에 가까운 사람이 경찰의 총격에 숨졌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5일(현지시간) 자체 분석을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1000명에...
2018.01.06 16:10
애플? 구글? 장기투자 하려면 ‘알리바바’ 사야
미국 월街 전문가 설문최고의 장기 보유 가치 기업에 ‘알리바바’[헤럴드경제=이슈섹션]중국의 온라인 쇼핑 기업 알리바바가 애플, 구글, 골드만삭스 등 쟁쟁한 기업을 제치고 최고의 장기 보유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뽑혔다. 미국의 리서치회사 CB인사이츠가 월 스트리트의 펀드매니저, 투자은행 전략분석가 등 금융권 전...
2018.01.06 15:10
사생활 없는 미국 공항 입국장…휴대전화·랩톱 검색횟수 60% 급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세관당국의 입국 검색횟수가 이전 회계연도와 비교해 60%나 급증하는 등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는 사실이 통계로 입증됐다.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이 2017 회계연도에 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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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