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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대선공약 ‘멕시코 장벽’ 현실화 되나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 180억달러 추진장벽 건설 비용 외에도 추가로 150억 달러 소요 예상[헤럴드경제=온라인 뉴스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 중 하나인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이 실현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는 멕시...
2018.01.06 09:38
“대통령 자격 없다” “반역적”…트럼프 ‘속사정’ 폭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아마존 1위치열한 공방전 불구 트럼프 지지율은 단단[헤럴드경제=온라인 뉴스팀]“트럼프의 참모와 가족 조차 대통령 자격을 의심했다” “러시아와 비밀 회동은 반역적이고 비 애국적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으로 가득찬 도서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
2018.01.06 09:17
신원 오인으로 체포돼 약물 주입받은 美 남성
-동명이인 용의자로 오인돼 체포-“경찰에 아니라고 말했지만 신원 확인 안 해” 신원 오인으로 체포돼 약물을 주입받은 미국 남성이 소송을 제기했다.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미드빌 시에 거주하는 유진 라이트(63) 씨는 잘못 구속돼 불안장애 약물을 주입받은 사건과 관련해 지방 의회와 병원을...
2018.01.06 08:11
이탈리아 폭설ㆍ프랑스 태풍…기상이변 몸살앓는 유럽
[헤럴드경제] 이탈리아 북부 산간지역에 폭설이 쏟아져 기상당국이 눈사태 경보수위를 높였다. 프랑스에선 겨울 태풍이 덮쳐 센 강의 일부가 범람했고 파리시가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유럽 내의 이웃에 위치한 나라가 나란히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5일 이탈리아 발다오스타와 돌로미터 일대에 최근 내린 폭설로 대...
2018.01.05 20:34
종업원 10명 이상 EU기업 16% ‘전자상거래’
[헤럴드경제] 종업원 1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EU 역내 기업 중에서 7곳중 1곳 이상이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으로 EU 28개 회원국에 있는 이들 기업의 16%가 온라인으로 다른 기업이나 소비자들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주문받아 판매하...
2018.01.05 19:55
中 중동부 최대 40㎝ ‘눈 폭탄’ 10명 사망
[헤럴드경제] 안후이성에서 사흘간 20~40㎝의 폭설이 쏟아져 8명이 숨지고, 주택 수백채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후베이와 장쑤, 산시, 허난 등에도 막대한 눈 피해를 입었다. 후베이와 장쑤에서도 각각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안후이(安徽) 성과 후베이(湖北) 성 등 중동부에 지난 3일부터 내린 눈의 여...
2018.01.05 19:13
日아베, 새해 경제단체 만난 날 “3% 임금인상을”
[헤럴드경제] 아베 일본 총리가 경제 3개단체 소속 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봄 노사교섭에서 임금을 3% 올려줄 것을 요구하자, 경영인들은 이에 동조의사를 표하며 화답했다.아베 총리의 임금인상 요구는 그가 재집권한 2012년 12월 이후 이어져 온 것으로 ‘관제 춘투’라 불린다. 하지만 이처럼 경제계 3개단체 소...
2018.01.05 18:01
독일 ‘두 엄마 소송’ 결국 법적인정 못받아
[헤럴드경제] “우리 둘 다 엄마가 될 수 있게 해달라.”이같은 소송을 낸 트렌스젠더 여성이 결국 대법원까지 갔지만, 엄마로 인정받지 못했다. 법원의 판단은 “아이를 낳은 사람만이 엄마이며 정자를 제공한 이는 아빠의 지위를 가진다”는 것.2012년 성전환한 이 트렌스젠더 여성은 2015년 6월 자신의 정자로 임신한 배...
2018.01.05 17:34
트럼프 “책 ‘화염과 분노’는 거짓말”
- ‘화염과 분노’ 출간 중단 좌초 - 출판사 “출판 일정 나흘 앞당기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 내부 이야기를 폭로한 책 ‘화염과 분노’에 대해 “거짓말로 가득찼다”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이 가짜 책 저자에게 백악관 방문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면담...
2018.01.05 15:52
HP, 일부 노트북 배터리 리콜…“과열 우려”
-2015년 12월~2017년 12월 판매 노트북 대상-HP 프로북 64x·65x, HP 엔비 m6, HP 파빌리온 x360 등[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 휴렛팩커드(HP)가 과열 우려가 있다며 일부 노트북의 배터리를 리콜하기로 했다.HP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리콜 공고문을 올리고 일부 노트북 모델의 배터리를 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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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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