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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우지수, 첫 2만7000돌파…금리인하 기대감-헬스케어·보험주 강세
미국 증시에 또 하나의 기념일이 탄생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0.85% 오른 2만7088.08로 마쳤다. 다우지수가 2만70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 1월 2만6000선을 기록한 뒤 372거래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최초로...
2019.07.12 09:30
“배아가 바뀌었다” 체외수정 한 한인 부부, 낳고보니 다른 인종
체외수정을 통해 낳은 쌍둥이가 부모의 인종과 다른 황당한 경우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미국 내 거주 중인 한인 부부로, 난임센터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12일자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들 한인 부부는 2012년 결혼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로스엔젤레스의 CHA 난임센터를 통해 체외수...
2019.07.12 09:29
日 국가 친절도 알고보니 최하위...CAF “낯선 사람 돕기 꼴찌”
‘친절한 나라’라고 하면 흔히 일본을 떠올리지만 실상은 ‘세계에서 가장 불친절한 나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일본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국제 자선단체인 영국자선지원재단(CAF)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18 세계기부지수(World Giving Index)’가 화제가 됐다.CAF는...
2019.07.12 08:52
[H#story] '20분의 폭풍우가 만든 엄청난 피해'
37도가 넘어가는 폭염에 이어 강력한 폭풍우가 그리스 북부의 유명한 해변 휴양지인 할키디키 지역을 강타했다.11일(현지시간) BBC,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그리스 북수 휴양도시 할키디키 지역에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강력한 폭풍우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치는 피해가 났다고 그리스 재난 당국이 밝혔다...
2019.07.12 08:02
“하늘에서 주먹만한 우박” 伊 천재지변, 임산부 등 18명 부상
하늘에서 주먹만한 우박이 우수수 떨어졌다. 우리나라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탈리아 중부의 해안도시 페스카라에서 벌어진 일이다.이탈리아 민영 통신사 안사(ANSA) 등에 따르면 이 기상천외한 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발생했다.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있는 아드리아해에 강한 폭풍우가 몰아치던 이날, 하늘에...
2019.07.12 07:20
파월, 페북 ‘리브라’ 프로젝트에 찬물 끼얹어…비트코인도 12% 급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프로젝트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10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CNBC는 이날 파월 의장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 도입 중단을 촉구한 것에 대해 이같이 진단하면서 연준 의장이 디지털 화폐에 대...
2019.07.11 16:34
JP모건 “연준 금리인하하면 근본적 실수 저지르는 것”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달 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한 가운데 JP모건이 이에 대해 “근본적 실수”라고 강조 강조했다.JP모건의 수석 전략가인 데이비드 켈리는 10일(현지시간) CNBC에 “연준의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를 끌어올릴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ldqu...
2019.07.11 15:50
BTS, 작년 수익 668억...전세계 최고수입 스타 43위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유명인 43위에 랭크됐다. 작년 벌어들인 수익은 668억원이다.포브스는 10일(현지시간) ‘2019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엔터테이너 100명’(The Celebrity 100-The World's Highest- Paid Entertainers 2019) 순...
2019.07.11 15:34
S&P500지수, 2000에서 3000갈 때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909% 오른 이것
10일(현지시간) 미국 S&P500 지수는 장중 한 때 3000선을 넘었다. 지난 2014년 8월 26일 2000선을 넘은 이후 5년여 만이다.CNBC방송에 따르면 이 기간 S&P500종목 가운데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한 종목은 의료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아비오메드(Abiomed)로, 무려 909%나 올랐다.이어 반도체제조업체 엔비디아(Nvidia...
2019.07.11 15:25
트럼프 독립기념일 욕심에 워싱턴 안보기금 고갈…백악관에 “돈 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인 사상 최대 규모의 독립기념일 행사로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안보 기금이 바닥난 것으로 드러났다.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감독한 4일 독립기념일 행사로 워싱턴 DC 정부의 예산이 170만달러(약 20억원) 소요됐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행사 관련 시위로 인한...
2019.07.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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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