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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직장인이 뽑은 ‘베스트 CEO’ MS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사티아 나델라. [사진=연합뉴스]미국 직장인들이 꼽은 ‘베스트 최고경영자’(CEO)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51)가 선정됐다.12일 연합뉴스가 일간 USA투데이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직장문화·구직 웹사이트 ‘캄퍼러블리’(Comparably)가 미국 내 5만여 개 기업에서 추출한 직장인...
2018.12.12 11:28
화웨이 CFO 전자발찌 차고 석방
加법원, 멍완저우 보석금 85억트럼프 ‘對中 유화책’ 영향인 듯캐나다 법원이 중국 통신장비업에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ㆍ46)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에 대한 보석을 결정했다. 멍완저우의 체포가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던 만큼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유화책’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되지만, 미...
2018.12.12 11:22
‘냉·온탕’ 오가는 美中 무역전쟁
美, 중국 해커 고강도 압박예고속자동차 관세인하…유화조치 병행트럼프 “중대 발표 기다려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추가 정상회담을 할 수 있으며 화웨이 부회장 체포 사태에 자신이 직접 개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정부는 중국을 겨냥한 고강도 압박 조치...
2018.12.12 11:22
미·중 갈등 후폭풍…美 대학서 쫓겨나는 ‘공자’
-시카고·펜실베이니아· 미시간大 들 줄폐쇄 결정-세계 525곳 설립… “中정부 선전도구” 비판 고조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 대학들이 ‘중국 문화의 첨병’으로 불리는 공자학원을 잇달아 폐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자학원은 중국 교육부가 각국 대학과 ...
2018.12.12 11:20
“女주연영화가 男주연보다 돈 더 많이 벌어”
성차별 가늠 ‘벡델테스트’ 통과여부도 영향 ‘원더우먼’[워너브러더스] 남성보다는 여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평균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에이전시인 CAA·시프트7가 2014~2017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상위에 오른 영화 350편을 조사한 결과 1000만달러 미만...
2018.12.12 11:18
‘쿠오바디스, 미중 무역전쟁’…을렀다 달랬다 ‘극단의 혼돈’
美, 사이버 해커 제재 등 대중 압박 조치 발표 예정트럼프 “필요하면 시진핑 또 만날 수도” 中, 미국산 자동차 관세 40%→15% 인하양국 고강도 대응과 온건 유화책 병행글로벌증시도 갈피 못잡고 방황 지난 1일 정상회담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AP연합뉴스][헤럴드경제=신수정 기...
2018.12.12 11:09
“유럽정치 위기, 대도시-지방간 경제ㆍ문화ㆍ지리적 분열이 초래”
영국 메이 총리, 브렉시트 의회 투표 돌연 연기하며 엉덩방아 찧어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노란조끼 시위에 부딪혀 개혁 좌초 위기독일 메르켈 총리, 녹색당과 극우 정당 사이에 정치적 리더십 상실도시-지방 분열, 정치적 이념 다양화 속에 유럽 혼돈 지속 전망 프랑스 정부의 유류세 인상 정책에 반대하며 모인 노란조끼 시...
2018.12.12 10:50
화웨이 멍완저우, 전자발찌 차고 석방…미중 무역협상 속도 날까
보석금 85억원…전자감시, 여권 제출 등 조건화웨이 성명서 “적절한 결정”캐나다 전 외교관 中 억류…또다른 불씨 [사진=EPA 연합뉴스][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캐나다 법원이 중국 통신장비업에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ㆍ46)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에 대한 보석을 결정했다. 미중 관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
2018.12.12 10:36
英 메이 ‘사면초가’…안에선 ‘불신임 암초’ 밖에선 ‘재협상 불가’
‘브렉시트 구하기’ 총력외교에도 난항 EU, ‘안전장치’조항 구체화 가능·재협상 불가융커 EU 의장 “메이의 무능력에 놀랐다” (왼쪽부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투표를 연기한 다음날인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를 만났다. [AP연합...
2018.12.12 10:09
佛 마크롱, 이번엔 ‘예산전쟁’…유럽 ‘유망주’에서 ‘문제아’로
노란조끼 진정책에 100억유로 이상 필요프랑스 내년 적자 EU 3%룰 못 지켜이탈리아, EU에 프랑스도 제재해야 주장 지난 10일(현지시간) 대국민담화 발표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 연합뉴스][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란조끼 시위대를 달래기 위한 세금 인상 계획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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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