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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365] 밤늦게 탄산·카페인음료위식도 역류질환 부른다
비만인구가 늘면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지난 2012년 기준으로 병원을 찾는 국내 환자 수가 336만명으로 불과 4년 여 만에 70% 증가했습니다. 강한 산성의 위산과 위속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와 식도점막이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가슴부위의 속 쓰림과 소화불량, 쉰 목소...
2016.04.07 11:22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취임 1년] “홍대거리 젊은 에너지 이식 DDP‘테스트 베드’로 육성”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밝혀“실험적이고 새로운 홍대거리의 젊은 에너지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옮겨 심겠다.”지난 6일 오후 3시, DDP는 젊음으로 가득찼다. 20~30대 관람객들은 유쾌하게 발걸음을 옮기며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인들도 제법 눈에 띈다. 활기 넘치는 DDP를 이끌어가고 있는...
2016.04.07 11:18
현대·기아車 내수점유율 6개월만에 65%이하로‘뚝’
수입차 점유율은 13.8%까지 상승현대ㆍ기아차가 3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6개월만에 또다시 내수점유율 65% 이하로 떨어졌다. 3월 한달간 수입차 판매량이 2만4000대를 넘기며 상승곡선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국산차 3사의 공습도 거셌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
2016.04.07 11:13
아이오닉·니로 출격…하이브리드카시장 2배로
현대차 아이오닉, 3개월 3054대기아차 니로 21일간 2500대 팔려도요타 하이브리드 모델도 맹공세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에 친환경차 바람이 불면서 국내서도 하이브리드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국산차 맏형인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하이브리드 전용차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
2016.04.07 11:01
[설탕과의 전쟁 ⑪]“맛있겠쥬?” 머쓱해진 설탕 쿡방
-“무조건 설탕 넣으라는 게 아니다” 백종원 적극 해명 ‘설탕 논쟁’이 뜨겁다. ‘SBS스페셜’이 이슈를 던졌고,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쓴소리를 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류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며칠 사이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던진 한 마디는 설탕 논쟁과 쿡방...
2016.04.07 11:01
[설탕과의 전쟁 ③]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40대부터 급격히 증가
- 올바른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으로 예방 가장 활동을 왕성하게 해야 하는 40대에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당뇨병 환자가 많았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인 만큼, 평소 남성들의 당뇨병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민건강보험공...
2016.04.07 11:01
[설탕과의 전쟁 ⑩] 백종원 보고있나…한국판 ‘안티 슈가보이’ 발굴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정부가 이른바 ‘설탕 쿡방’에 맞서기위해 음식에서 설탕을 줄여주는 요리법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요리대회를 열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7일 “설탕 사용을 줄인 조리법을 찾아 가정과 급식소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요리대회를 개최해 레시피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요리...
2016.04.07 11:01
[설탕과의 전쟁 ⑨] 비만이 당뇨 발병률을 높인다
- WHOㆍ보건복지부ㆍ대한당뇨병학회 연구결과 취합한 1문1답 당뇨병은 국내 사망원인 6위를 차지하고 성인 10명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일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그러나 질병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관리하는 비율은 높지 않은 실정이다.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의 주제를 ‘당뇨병’으로 정한 가운데, 제44회 보건의...
2016.04.07 11:01
[리뷰] 이토록 재기발랄한 실화극… 연극 ‘보도지침’
‘보도지침(연출 변정주, 극작 오세혁)’은 무거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 이토록 재기발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엘에스엠컴퍼니(대표 이성모)가 제작, 초연한 ‘보도지침’은 실제 있었던 언론계 ‘흑역사’를 소재로 했다. 꼭 30년 전, 제5공화국 시절 언론통제 논란을 부른 ‘보도지침’ 사건이다. 이 사...
2016.04.07 10:57
“튤립의 고향은 아시아”…돌궐(터키) 서진때 전파
흔히 네덜란드에 튤립이 많고, 서유럽에서 ‘튤립 버블’이라는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다는 점 때문에 튤립의 원고향이 서구로 잘못 아는 사람이 적지 않다.그러나 튤립의 고향이 동방의 아시아라는 점은 동서 사가들이 모두 동의하는 역사적 사실이다.17세기 터키산 튤립이 네덜란드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가격 폭등을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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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