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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젤리밥, 생과즙 함량 20%로 대폭 강화
오리온은 젤리밥의 생과즙 함량을 0.73%에서 20%로 대폭 늘려 맛과 품질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과, 오렌지, 딸기, 파인애플 등 4가지 과일 본연의 맛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더 오래 유지 되도록 했다. 젤리밥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4개월 간 320만 봉지가 넘게 판매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출...
2015.11.26 08:45
50만원서 시작해 1730만원에 팔린 ‘죽호도대련’…K옥션 역대 최다 경합
K옥션(대표 이상규)이 지난 24일 마감한 11월 온라인 경매에서 작자미상의 ‘죽호도대련’이 역대 최다 경합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서 죽호도대련은 5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무려 262회의 경합 끝에 1730만원에 팔렸다. 이번 경매는 낙찰률 71.2%, 판매총액 3억2891만원(공공기관 의뢰작품 제외한 금액, 낙찰총액 2억8233...
2015.11.26 08:15
[생생건강 365]간암, 정기적 검진만이 답이다
간암의 원인으로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콜성 간 질환을 들 수 있으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간경변증, B형ㆍC형 만성 간염 환자는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간암의 감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간암의 치료는 개개인마다 다양하게 적용되며 간동맥화학색전술, 국소 소작술, 간동맥색화학전술과 방사선...
2015.11.26 07:52
연출 겸 배우 황정민 “‘오케피’는 뮤지컬판 ‘오션스 일레븐’”
1000만배우 황정민이 뮤지컬 ‘오케피’에서 배우 겸 연출로 변신한다. 연출가 황정민은 지난 5년 간 뮤지컬, 연극을 보러다니며 오만석, 박혜나, 윤공주, 정상훈 등 역할에 맞는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황정민은 “뮤지컬판 ‘오션스 일레븐’ 느낌이 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2015.11.26 07:40
혹평을 호평으로 돌아서게 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올초 초연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원작 영화에 대한 향수, 화려한 캐스팅 등으로 기대를 모았다. 막상 뚜껑을 열자 뚝뚝 끊어지는 전개 등으로 관객과 언론의 혹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중장년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불과 10개월만에 재공연에 나섰지만 현재 ‘레미제라블’ 등 쟁쟁...
2015.11.26 07:39
‘벽을 뚫는 남자’ 유연석, 첫 공연 성료 기념샷
배우 유연석과 조재윤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첫 공연을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에 있었던 ‘벽을 뚫는 남자’ 공연 뒤풀이 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함께 무대에 섰던...
2015.11.26 07:38
기아 쏘렌토 캐나다서도 ‘씽씽’…2016 올해의 차 선정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캐나다 자동차기자단(AJAC)이 선정한 ‘2016 올해의 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ㆍ크로스오버(CUV) 부문 신차상을 받았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쏘렌토는 총점 667점을 받아 3만5000~6만 달러 가격대의 SUVㆍC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BMW X1, 렉서스 NX200t, 혼다 파일럿 등 경쟁차를 물리쳤다. 쏘...
2015.11.26 07:23
'서울 -0.7도' 영하권…경기남부 대설주의보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올해 첫 영하권으로 떨여졌다. 또 경기남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낮아져 춥겠다고 예보했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7도, 수원 -0.9도, 철원 -1도, 춘천 0도, 대전 1.5도, 전주 0.4도...
2015.11.26 06:40
백낙청 없는 창비, 변화 올까
“창비 50년은 시련도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저의 퇴임을 준비하던 최근 반년 남짓은 정치적 탄압이나 경제적 위기와도 또 다른 시련의 기간이었습니다.”한국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한국문학과 사상계를 앞에서 이끌어온 백낙청(77)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인이 그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창비에서 25일 물러났다. 프...
2015.11.26 06:14
김용상 '기축잔혹사', 네이버북스 연재... 정여립 사건의 진실 다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년 전인 1589년에 시작된 기축옥사는 조선 최대의 정치 미스터리로 꼽힌다. 그 옥사의 중심인물인 정여립(鄭汝立)은 지금도 논란의 한 가운데에 있다. 정여립이 역모를 획책했다는 게 사실이냐, 아니면 조작된 것이냐는 아직 공식적으론 판가름 나지 않았다. 정여립 관련 모든 기록이 삭제됐기에 더...
2015.11.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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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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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