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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두 섭취, 건강한 노후 관리에 도움 될 수 있어
호두를 매주 섭취하는 것이 노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신체 기능 저하의 위험을 줄여줄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의과 대학 및 브리검 여성병원의 교수인 프란신 그로드스타인 박사와 연구진과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 (Nurses’ Health Study)지가 여성 참가자 5만4762명을 대상으로 30년간 일상 생활 수행 능력...
2016.06.29 11:01
]소고기와 닭고기로 만드는 시원한 여름 보양식
일찍 찾아온 여름 무더위에 입맛이 없다고 대충 ‘때우다’가는 기력이 허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원기 보충엔 이열치열이라고 하지만 뜨거운 국물이 영 당기지 않을 때,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원한 여름 보양식 요리가 있다.[레시피 제공=호주청정우]▶소고기 파프리카 라이스페이퍼 말이소고기는 단백질의 황...
2016.06.29 10:17
한 여름 밤의 궁…경복-창경궁 30일 연속 야간 개장
궁중에 희언(戲言)은 없고, 궁궐의 여름밤에 더위는 없다.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이 한여름인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 연속으로 밤에 문을 연다.강변, 해변 부럽지 않은 시원함에 짙은 문화의 향기까지 맡을수 있다. 보름달이라도 뜬다면 전각은 예술이 된다.현대인들이 여름밤 궁에서 느끼...
2016.06.29 10:09
삼양식품, 햄맛 강화한 ‘큰컵 삼양라면 클래식’ 출시
삼양식품㈜ (대표 전인장)은 1990년대, 삼양라면 특유의 햄 맛을 강조하고 그 당시 추억의 맛을 재현하는 신제품 ‘큰컵 삼양라면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큰컵 삼양라면 클래식’은 국물에서 느껴지는 진한 햄 맛과 계란 지단, 햄 후레이크 등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감자 전분이 첨가되어 쫄깃...
2016.06.29 10:04
해피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전면 개편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해피앱’을 전면 리뉴얼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해피포인트의 이벤트와 혜택을 고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해피스탬프’, ‘해피스토리’, ‘해피존’ 등의 신규 서비스가 추가됐다. 먼저 단순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감을 선호하는 모바...
2016.06.29 10:03
[18조 폭탄 ‘디젤게이트’] 업계 “수입차 업계 거센 후폭풍 불보듯...韓소비자 위한 보상책 내놔야”
폴크스바겐이 미국 소비자에게만 153억 달러(17조 9000억 원)을 배상키로 합의하자,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소비자들도 미국과 동일한 수준의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엇보다 ‘디젤 게이트’ 발생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무성의한 태도가 한국 소비자들의 분노를 자극한다고 지적했다.이항구 산업연...
2016.06.29 09:51
[18조 폭탄 ‘디젤게이트’] 국내선 승소해도 3%만 배상…징벌적손해배상제 절실
폴크스바겐 그룹이 미국에 18조원 가까이 되는 배상금을 물기로 하면서 국내에서도 법적으로 배상금을 강제할 수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승소하더라도 소송에 참가한 소송인단만 배상금을 받을 수 있어 미국과 달리 극히 일부 소비자들만 해당될 전망이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우리도 미국처럼 기업의 부정행위...
2016.06.29 09:50
[18조 폭탄 ‘디젤게이트’] 허술한 정부가 한국선 그래도 된다는 오만함 키워
폴크스바겐 그룹이 미국에서 18조원 가까이 되는 막대한 배상금을 물기로 한 것과 달리 국내에서 단 한 푼도 내놓지 않는 것에 대해 그동안 허술하게 대응했던 정부 정책 탓이라는 학계 지적이 제기됐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이번 폴크스바겐 사태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관련 징벌 규정들이 얼마나 허술...
2016.06.29 09:48
해태제과, 생과일 아이스바 2종 출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복숭아와 포도를 그대로 넣어 만든 ‘백도바’와 ‘그레이프킹’을 출시했다. 웰빙과 프리미엄 디저트 열풍을 캐치해 고과즙, 고과육에 집중해 만든 생과일 아이스바다. 이들 신제품 2종은 최근 하루에 각각 3만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 신제품으로 떠올랐다.‘백도바’와 ‘그레이프킹’은 과...
2016.06.29 09:44
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 판매사원 서비스교육 프로그램 실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이달 28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대만, 싱가폴, 중국 등 8개국 해외법인 판매사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7~8월에 걸쳐 글로벌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K-Service Journey’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K-Service Journey’는 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 판매사원의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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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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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배구조 약점 간파한 노소영…최태원, 경영권 방어 어떻게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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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