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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한 이야기] 붉은 닭의 해…‘닭띠’배우들 날아오른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공연계 ‘닭띠’ 배우들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는 붉은 닭띠로 ‘정(丁)’ 자에 불의 기운이 활활 타오른다는 의미를 가져 에너지가 넘치는 해다. 또한 닭(酉)은 12지 중 자기 주장이 강하면서 꼼꼼한 동물로 평가받으며, 닭의 울음이 새벽을 알리는 것처럼 새로운 세상의 시작...
2017.01.11 11:21
[지상갤러리] 아워커뮨 갤러리, 안행미ㆍ오수지 작가 2인전
두 명의 청년 작가가 바라보는 도시풍경과 일상이 화폭에 담겼다. 서울 경리단길의 ‘아워커뮨 갤러리’는 2017년 첫 전시로 안행미ㆍ오수지 작가의 2인전 ‘Episode 1. 경리단길 이야기’를 개최한다. 전시는 1월 23일까지.오수지, 11월 Ⅰ, 순지에 백토, 채색, 45 x 45cm, 2016. [사진제공=아워커뮨 갤러리]
2017.01.11 11:04
[쉼표] 보수의 가치
보수정당이 재편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친박이 남아있는 새누리당은 여전히 싸움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60년대 자유당처럼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보수와 진보는 성장과 분배의 우선 순위에서 갈린다. 하지만 상식적 의미의 보수는 보존하고 지키는 것이다. 무엇을? 과거와 관행과 기존 질서, 즉 역...
2017.01.11 11:04
가짜 보수들에게 요구되는 보수의 가치
보수정당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내홍을 겪고 있다. 친박이 남아있는 새누리당은 여전히 싸움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60년대 자유당처럼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보수와 진보는 성장과 분배의 우선 순위에서 갈린다. 하지만상식적 의미의 보수는 보존하고 지키는 것이다. 무엇을? 과거와 관례과 기존 질...
2017.01.11 10:58
악보 보며 음악 감상?…예술의전당 ‘스코어 데스크석’ 운영
국내 최초 시도…콘서트홀 3층 4석 운영해외선 뉴욕 메트로폴리턴 오페라하우스 사례 악보를 보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예술의전당은 국내 최초로 오는 19일 11시 콘서트부터 콘서트홀에 ‘스코어-데스크석(Score-Desk Seat)’을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코어 데스크석 운영 예시 [사진제공=예술의...
2017.01.11 10:06
닭ㆍ원숭이띠면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 반값
국립극장 마당놀이 설연휴 이벤트닭ㆍ원숭이띠 1명만 있어도 50% 할인 ‘사이다’ 풍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립극장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가 설연휴를 맞아 50%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립극장은 음력 설 연휴기간인 1월 27일부터 29일 공연에 한해 닭ㆍ원숭이띠 관객에게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인당...
2017.01.11 09:58
‘100원의 힘’, 웹소설 황금시장이 되다
하루 5000만원, 웹소설 작가 돈방석억대 연봉 100명, 기성작가까지 합류저렴한 구독료, 낮은 진입장벽 성장동력지난해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의 호연이 인기요인으로 꼽히지만 사실 흥행은 ‘따놓은 당상’이나 다름없었다. 네이버에 연재됐을 당시 웹소설 ‘구르미~’의 누적...
2017.01.11 09:45
작년 공연장 누가 찾았나…30대ㆍ여성ㆍ뮤지컬을 봤다
인터파크 2016년 판매티켓 분석 30대女 예매자 비율 20대女 앞질러가장 많이 본 공연은 ‘뮤지컬’의 ‘팬텀’ 2016년 가장 공연을 많이 본 사람은 30대 여성으로, 뮤지컬을 주로 관람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대표 박진영)에 따르면, 2016년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공연티켓을 분석한 결과 30대 여...
2017.01.11 09:10
전업작가 30년, 구효서 이상문학상 수상 “안쓰면 죽는다 절박감이”
“이 상은 넌 계속 써도 되겠다, 넌 아직 더 살 수 있어, 라는 희망적인 선고 같은 거에요.”중편소설 ‘풍경소리’로 문학사상이 주관하는 올해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구효서씨가 수상 소감을 비장하게 밝혔다.구 씨는 10일 중구 정동 한 레스토랑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글 쓰기가 먹고 사는 일과 직결되기 때문에 좋...
2017.01.10 17:02
[지상갤러리] 갤러리 아라리오 천안, 노부코 와타나베의 ‘색과 공간 너머의 이면’
일본 아방가르드 예술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작가 노부코 와타나베(69)가 천안에서 개인전을 연다. 갤러리 아라리오 천안은 노부코 와타나베의 ‘색과 공간 너머의 이면’전을 1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색색의 천을 나무 프레임 위에 펴놓고 잡아당겨 자유로운 곡선을 표현하는 형태의 릴리프 시리즈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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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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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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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까 말까 고민하다 대출 받아 샀다…첫 집 매수 3년 만에 최대치 [부동산360]
지난달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4만 명에 육박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임대차 시장에서 관망하던 무주택자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할 조짐이 보이자 집 장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구입으로 전국에서 소유권 이전을 신청한 매수인은 3만8131명으로 나타났다. 전월(3만3312명) 대비 14.5%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3만714명)와 비교해도 24.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