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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고령화·인구감소…일본 외식업체 ‘배달서비스’ 뜬다
인구 감소와 간편식 시장의 확대로 일본 외식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일본 외식업체들은 음식 배달 서비스 강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일본 내각부의 발표에 따르면, 맞벌이 세대는 2017년 1188만 세대로 전업주부 세대(641만 세대)의 약 2배에 이른다. 맞벌이 세대의 증가에 따라 음식 배달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2019.03.11 11:36
새싹채소·보리·목이버섯 먹어야 ‘비로소 봄’
새싹채소 식이섬유 풍부…겨울 이겨낸 보리 ‘대장암 예방’…목이버섯,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봄이 오면 식탁위부터 달라진다. 향긋한 봄나물부터 여린 새싹채소등이 밥상위에 올려진다. 새싹채소는 최근 몇 년전부 터 영양가있는 채소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새싹채소와 함께 보리, 목이버섯은 봄철 입맛...
2019.03.11 11:01
기적의 ‘ABC해독주스’…간 해독·혈관 청소 탁월한 효과
해외에선 ‘ABC해독주스’로 불리며 디톡스 열풍의 주역이 된 ‘건강 음료’가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세 가지 식재료인 사과ㆍ비트ㆍ 당근을 한꺼번에 갈아 만든 주스다. 각 재료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ABC(애플, 비트, 캐럿) 주스라고 불린다. ABC주스는 흔해서 눈여겨보지 않았던 식품들의 강점이 살...
2019.03.11 11:01
골다공증 예방 효과 고로쇠 수액의 계절 쉰 맛 나면 버려야…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한 나무다. 매년 봄 만물이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을 전후해 고로쇠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한다. 높이가 20m가량 자라는 고로쇠나무 밑부분에 채취용 드릴로 구멍을 내고 호수를 꽂으면 수액이 흘러내린다. 조상들이 이 물을 ‘약수’라고 부를 정도로 귀...
2019.03.11 10:56
와일드망고, 식욕억제ㆍ체지방 감소 효과로 각광
[MBN 방송화면 캡처][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색 과일인 와일드망고가 다이어트 효과로 거듭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일드망고는 일반 망고와 구분된다. 주로 서아프리카 사막지역에서 자라는 열매로 원주민들이 에너지 보충용으로 먹어온 야생 망고로 아프리카망고로도 불린다. 와일드망고는 식욕을 억제하는 데 좋은 슈...
2019.03.09 08:24
[기고-이영미 채식평화연대 공동대표]나의 ‘한 끼’가 사랑과 평화의 세상을 가꾼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사랑과 평화의 세상을 꿈꿉니다. 그런 세상을 꿈꾸며 사랑을 나누고, 꽃씨를 뿌리고, 숲을 가꿉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는 끊임없이 고기로 가공될 동물들이 도축당하고, 낚싯바늘과 그물에 걸린 생명들이 칼로 베이고, 강제 임신당한 젖소가 송아지와 생이별로 울부짖고, 사람의 손톱보다 작은 벌들...
2019.03.07 11:16
콩고기보다 육즙이… 美 인기 식물성 고기 ‘비욘드미트’ 곧 출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물성 고기로 꼽히는 ‘비욘드미트’ 제품이 이달 국내에 출시된다. 동원F&B는 미국 대체육류 생산업체 비욘드미트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의 제품 비욘드버거(The Beyond Burger)는 현재 일반 마트에는 정식 출시 전이지만, 동원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판매 중이다. 100%...
2019.03.07 11:04
미세먼지에 당한 날 양배추마늘볶음밥이 나를 위로한다
미세먼지가 기승인 날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고, 피로도 역시 높아집니다. 요즘 같은 날에 안성맞춤인 식재료는 양배추와 마늘입니다. 양배추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겉잎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양배추는 위장질환이 있는...
2019.03.07 11:03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외식 늘어난 印尼…전통·분식형 한식당 주목
도시화, 서구화에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외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외식업체도 다양해지면서 한국음식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식음료사업체가 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
2019.03.04 11:38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채식 섭취 높여야”…싱가포르 육류식단 변화 권고
채소보다 육류와 계란 섭취가 3~5배 높은 싱가포르에서 채식 위주의 식단 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싱가포르 식품검역청(AVA)에 따르면, 2017년 싱가포르의 연간 1인당 평균 육류 소비량은 소고기 2㎏, 양고기 3㎏, 돼지고기 30㎏로 집계됐다. 1인당 1일 평균 육류 섭취량은 68.5g으로 권장소비량 14g보다 다섯 배 높은...
2019.03.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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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