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국민참여재판’ 이대로 가도 되는 것인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인 안도현(우석대 교수) 씨가 28일 전주지법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7명 만장일치의 무죄평결을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평결 일부에 대해 견해가 다르다”며 선고를 연기했다. 국민배심원의 평결을 재판부가 따르지...
2013.10.29 11:10
<사설> 가파른 원화강세, 기업 내성키워 극복해야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강세 행진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겨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에 복병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지난주 1055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은 외환당국의 강력한 개입 이후 1060원 선을 지키고 있지만 오래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금의 추세라면 연중 최저점(1054.5원) ...
2013.10.29 11:10
<사설> 흔적 찾기도 어려운 대탕평 인사약속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줄곧 강조한 게 ‘대탕평’이다. 지난해 10월 광주전남 선대위 발족식에서는 “모든 공직에 대탕평 인사를 할 것이며, 특정 지역이 아닌 100%의 대한민국 정부가 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당선 일성 역시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온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
2013.10.28 11:10
<사설> 日 집단자위권 최우선 조치는 한국 동의
미·일 방위협력지침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인정하는 쪽으로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유사시 자위대 파견 등 일본의 군사적 역할이 새로운 국제적 이슈로 부상할 것은 시간문제다. 이런 상황에 일본 군함과 순시선이 독도ㆍ울릉도 주변을 제집 드나들 듯하며 우리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고 있다. 때맞춰 우리 해군...
2013.10.28 11:10
<사설> 외통委 개성공단 방문, 냉철한 자세로
북한이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개성공단 방문을 허용했다. 또 같은 날 북한에 머무는 남측 인사 6명을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 왔다. 한 달 넘게 지속돼 온 남북관계 경색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다. 워낙 변덕이 심한 저들이기에 유화적 메시지인지 그 반대인지는 아직 종잡기 어렵다. 북한은...
2013.10.25 11:15
<사설> 새 검찰총장 ‘개혁’으로 조직 구하라
검찰총장 추천위원회가 김진태 전 대검 차장 등 4명을 후보군으로 압축, 법무장관에게 추천했다. 이로써 공석 중인 검찰총장은 이르면 이달 중 임명될 전망이다. 이들 가운데 누가 발탁돼 혼란에 빠진 검찰을 바로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의 새 수장은 역대 어느 총장보다 책임이 실로 막중하다. 검찰 간부들이 국...
2013.10.25 11:15
<사설> 국회는 법안 낮잠 재우는 곳이 아니다
여야가 해묵은 대선모드에 갇히는 사이 국가경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23일 정부가 마련한 각종 경제 활성화대책 실행을 위한 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미 발표한 각종 대책이 정책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법적장치가 필수인데 정책 따로 현장 따로 몇 달째 공회전이라는 ...
2013.10.24 11:12
<사설> 日 독도 동영상 도발, 단호하게 대처해야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분별없는 도발이 또 시작됐다. 일본 외무성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려 파문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 동영상은 외무성이 직접 제작과 배포에 나섰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다케시마(竹島)에 관한 동영상’이란 제목의 1분27초짜리 이 동영상은 누구든 손쉽게 ...
2013.10.24 11:12
<사설> 북극항로 가치 확인한 시범운항 성공
한국 국적선으로선 처음으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섰던 현대글로비스의 스테나폴라리스호가 22일 무사히 광양항에 도착했다. 지난달 17일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 나프타 4만여t을 싣고 출항한 지 35일 만이다. 이번 운항의 성공은 ‘신해양 실크로드’로 불리는 북극항로 시대를 우리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
2013.10.23 11:45
<사설> 민주당, 대선 승복 · 불복 여론조사 어떤가
민주당이 대선 승복을 뒤집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당의 중진인 설훈 의원(3선)은 22일 긴급의총에서 “대선이 끝난 지 10개월이 됐지만 새로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지난 대선 자체가 심각한 부정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 선거 결과가 승복할 수 있는 것이었느냐를 다시 생각해야 한...
2013.10.23 11:45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