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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료작물 재배농가에 직불금 지급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논을 활용해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 등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농가 평균 경작면적을 고려한 사료작물 재배 농가의 예상 평균수익은 약 260만원으로 추정했으며, 경영비 등을 제외한 순소득은 약 15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직불금은 1ha당 20만원이다...
2013.11.07 08:39
더 가벼워진 생수병으로 연간 145억 아낀다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생수병이 더 가벼워진다. 정부는 생수병을 경량화해 폐기물도 줄이고, 제조원가도 절감키로 했다.환경부는 제주개발공사, 풀무원 등 국내 주요 생수 제조사와 ‘생수병 경량화 실천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먹는 샘물 제조사는 제주개발공사(삼다수), 풀무원(풀무원 샘물...
2013.11.07 08:27
‘연공서열ㆍ순환보직→성과보상ㆍ전문성 강화’…변보경 사장이 일으킨 코엑스의 ‘혁신 바람’
-취임 6개월 변보경 사장…코엑스 인사제도 전면 개편-연공서열에 따른 승진 문화 없애고 성과 보상 강화-순환보직 대신 직원 역량 따라 전문 업무 배치-코엑스, 전시 공간→‘MICE 클러스터’ 중심으로 도약 준비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코엑스(COEX)가 변하고 있다. 단순히 외관을 리모델링하는 작업뿐만이 아니다. 조...
2013.11.07 06:43
[취재X파일]롯데의 ‘착한 일’…초코과자 ‘빼빼로’300,000개 기부…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롯데가 착한 일을 했습니다.다음주 월요일인 11일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롯데가 초코과자 빼빼로 30만개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습니다.다양한 맛의 빼빼로입니다. 초코, 아몬드, 누드, 땅콩, 딸기 등 7가지 맛입니다.30만개의 빼빼로. 롯데마트 홈페이...
2013.11.06 14:32
이제는 디지털 오더 메이드다. 패션과 IT가 만났을 때
“골프장 한번 가보세요. 제 눈에는 다들 무슨 교복 같은 것을 입고 온 느낌이더라고요. 대한민국 아저씨들의 패션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획일’입니다. 여기에 변신을 이끌어주기 위해서는 맞춤이 답이거든요. 그런데 옛날식의 맞춤이 아닌 IT가 접목된 맞춤 바로 ‘디지털 오더메이드’(Digital Order Made)가 이제 대세...
2013.11.06 12:17
제2의 동양 사태 없도록…계약내용 녹취록 제공 의무화
소비자보호 대책 내년중 시행가계대출 청약 철회권 도입도제2의 동양 사태 예방을 위해 고객이 요구할 경우 금융상품 예약 당시를 녹취한 자료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또 가계대출 청약 철회권이 새로 도입되고, 고객의 형편을 감안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대출해준 금융회사는 제재를 받게 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
2013.11.06 11:44
20대 취업 늘었지만…대부분이 ‘알바생’
9월 청년취업 18개월만에 증가불구음식점 일용직 등 3만2000명 늘어20대 청년 취업자의 일자리가 늘긴 했는데 질은 더 안 좋아졌다. 지난 9월 20대 청년취업자 수가 18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대부분 아르바이트 등 임시ㆍ일용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20대(20~29세) 청년 취업자는 360...
2013.11.06 11:39
<세상을 바꾼 한마디-볼테르>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을 타인에게 행하지 말라”
1762년 프랑스 남부툴루즈. 포목상으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던 칼라스는 신교도였다. 변호사가 꿈인 장남은 신교도는 변호사가 될 수 없던 당시 관례에 좌절해 자살했다. 군중들은 아들이 변호사가 되려고 카톨릭으로 개종하려 하자 아버지가 살해했다고 소치쳤다. 군중의 광기로 결국 칼라스는 증거도 없이 사지를 찢기는 ...
2013.11.06 11:33
셔츠 맞추러 갔는데 웬 ‘로봇匠人’이…
로봇팔이 고객맞춤형 셔츠 선택원하는 디자인 가상피팅도 가능체형의 특징 잡아내 재단·박음질까지오차 줄이고 제작시간도 단축세계 최초 기술 개발 특허까지치수 자동측정 프로그램도 개발중향후 5년내 국내외 1000개 매장 오픈내년초엔 심양 1호점 이어중국에 500개 매장 확장 계획“골프장 한번 가보세요. 제 눈에는 다...
2013.11.06 11:05
英유명 디자이너 마렝고와 협업도
임종호(50) 에어패스 사장의 성격은 한 마디로 ‘일단 해보자’로 통한다.경영학과을 전공한 그는 1995년 IT회사를 창업했다. 펜티엄급 컴퓨터가 막 나오던 시절 IT벤쳐 회사 창업은 무모해보일 수도 있었지만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거뒀다. 빵빵한 집안이나 명문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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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