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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20년 HMR 매출 3조6000억…글로벌 HMR 리딩기업 도약”
-미래성장동력으로 HMR 주력…2020년 글로벌 매출 비중 40%까지 확대-총 2000억 R&D,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 극대화…다양한 제품 개발-햇반ㆍ비비고ㆍ고메 등 HMR 핵심으로 육성…식문화 패러다임 변화주도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원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중...
2017.10.11 13:10
이마트에 공룡이 나타났다…AR게임 ‘쥬라기월드’ 개장
게임 마케팅으로 젊은고객 체류시간 늘려이마트에 공룡이 나타났다. 이마트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마트 앱과 매장이 연계돼 하나의 스토리로 설계된 블록버스터급 게임인 ‘이마트 쥬라기 월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 쥬라기 월드’는 이마트가 탄생시킨 독자적인 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AR(증강현실...
2017.10.11 11:25
‘식품 1세대’ 잇단 퇴장…그래도 거인은 있다
윤덕병 회장·신춘호 회장·김재철 회장신제품 개발 등 현안 챙기며 노익장 과시국내 식품업계 창업주 1세대들이 잇따라 퇴장하고 있다. 건강 먹거리를 만든 주역들로 유독 장수하는 창업주들이 많았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도 결국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지난해 장수 경영인으로 왕성히 활동하던 함태호(1930년...
2017.10.11 11:25
하림그룹, 印尼에 ‘하림 DNA’ 심는다
팜스코, 수자야 사료·종계사업 인수하림그룹이 아세안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의 사료 및 종계(병아리용 계란 생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하림그룹 계열사인 팜스코는 인도네시아 축산기업 수자야그룹의 사료 및 종계 사업부문을 최종 인수해 현지 경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팜스코는 운영자금을 포함해 600억원을 ...
2017.10.11 11:23
롯데 공항면세점 ‘임대료협상 2R’
인천공항과 벌인 1차 협상 이견만 확인롯데면세점 ‘요율식’ 임대료 납부 요구공사는 여객량 감소분만 정률인하 주장시각차 여전, 협상 진전 가능성은 낮아롯데면세점과 인천공항공사가 벌이고 있는 ‘임대료 협상 2라운드’ 결과가 주목된다. 앞선협상에서 양측의 타협은 불발됐다. 롯데면세점과 공항공사 측이 임대료 인...
2017.10.11 11:23
현대 H몰, 코리아세일페스타 ‘럭키 7데이즈’ 행사 진행
현대H몰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럭키 7 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현대H몰은 레페토, 미소페, 헤지스, 닥스 액세서리, 락포트, 닥터마틴, 쌤소나이트 레드, 아메리칸투어리스터 등 100여개 브랜드의 F/W 패션잡화ㆍ제화 등을 총집합해 판매한다. 최대 20% 할인쿠폰과 ...
2017.10.11 10:24
[유통가 암울한 10월 ②] ‘국감’ 앞둔 유통업계, ‘블랙옥토버’에 운다
-전반적으로 실적 부진해 이중ㆍ삼중고-3분기 예상 영업이익도 모두 마이너스-정치권ㆍ공정위, 유통 개혁의지도 강해-유통업계엔 여전히 악재로 작용할 전망[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인생은 여러 번의 부침이 있다’고 했던가. 삶에 있어선 다양한 굴곡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오프라인 유통업계에는 ‘연...
2017.10.11 10:03
[위기의 면세점, 이슈 읽기 ①] 롯데免 vs 인천공항 ‘임대료협상 2라운드’ 공 울렸지만…
-1라운드 협상에선 양측 이견만 확인-롯데면세점 ‘요율식’ 임대료 납부 요구-공사는 여객량 감소분만 정률인하 주장-시각차 여전해 협상 진전 가능성은 낮아[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면세점과 인천공항공사가 벌이고 있는 ‘임대료 협상 2라운드’ 결과가 주목된다. 앞선협상에서 양측의 타협은 불발됐다. 롯데면세점...
2017.10.11 10:00
[위기의 면세점, 이슈 읽기 ②] 또다시 고양이(관세청)에 생선(면세점) 맡길라…
-면세제도 개선안 실천력 있을지 주목-한달 남은 특허심사위, 시간 빠듯 졸속우려-관세청 개입 여전해 객관성 담보될지 회의적[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정부가 면세점제도 개선방안을 내놓으며 밝힌 특허심사위원회 구성 시한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100명의 민간전문가로 심사위를 꾸리기엔 시간도, 인재도 부...
2017.10.11 10:00
[유통가 암울한 10월 ①] 쇼핑몰 패키지 규제법안 윤곽…대규모 점포 신규출점 발 묶이나
-복합몰 월 2회 의무휴업 등 가시화-유통업계 ‘규제에 발목 잡힐라’ 한숨-“출점 봉쇄땐 일자리 창출효과 상실” 대규모 점포 출점 제한이 담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되면서 유통업체들의 출점이 사실상 원천 봉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경기 안성, 창원 등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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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