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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대결 ‘潘>文>安’…양자대결 ‘潘<文’·‘潘>安’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설문내년 대선에서 3자 대결시에는 반기문(유엔사무총장·사진 왼쪽), 문재인(더민주 전 대표·사진 오른쪽), 안철수(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순으로 지지도가 높았다. 양자대결시 반기문은 문재인에 뒤지고, 안철수에는 앞섰다. 전체적으로 문재인ㆍ반기문 투톱체제가 공고한 가운데 여권에서는 무소...
2016.06.16 11:18
또 유승민 갈등…비박 “즉각 복당”·친박 “차기 지도부가”
유승민 의원 한 명의 공천 문제로 총선 전 파동을 겪고 결국은 참패를 당했던 새누리당이 혁신을 가름할 전당대회를 앞두고 또 다시 유승민 의원의 복당 문제를 놓고 계파 갈등에 빠졌다. 16일 친박에서는 전당대회에서 구성될 차기 당지도부가 복당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다. 반면 비박계에서는 “일...
2016.06.16 11:18
“北, 3월부터 중국 개별여행 불허”
북한이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의 중국 사사여행(私事旅行)을 불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16일 중국에 가족ㆍ친척이 있는 북한 주민들은 당국의 허가를 받아 개별여행을 할 수 있었지만 지난 3월 이후 당국의 허가가 나지 않아 중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3월 ...
2016.06.16 11:18
‘데뷔 무대’ 갖는 김희옥·이원종 체제…첫 숙제는 ‘신공항’
與 총선후 내일 첫 고위 당정청 회동데뷔 무대부터 너무 큰 부담을 떠안게 됐다.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20대 총선 참패의 충격을 극복하고 체제를 새롭게 정비한 뒤 17일 오후 처음으로 고위 당ㆍ정ㆍ청 회동을 연다.당에서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정부에...
2016.06.16 11:17
“20대국회 전반기 개헌 매듭을”…개헌 선봉장 나선 정세균
“권력관점서 유·불리 따지지 말아야”與 “몇몇이 주도하는 개헌논의 안돼”野 “지금이 적기…이젠 靑이 나서야”정세균 국회의장이 16일 “20대 국회 전반기에 개헌을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선 전 개헌을 마무리하거나, 대선 후 새정부 초기에 개헌를 매듭져야 한다는 뜻이다. 정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
2016.06.16 11:17
새누리, 청년 최고위원 기탁금 1/4로 대폭 감액
새누리당이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후보의 기탁금을 일반 최고위원의 1/4로 감액하기로 16일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고 별도로 만 45세 이하 청년 최고위원직을 신설했다.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내는 선거 기탁금을...
2016.06.16 11:14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 “리베이트 알지도, 지시하지도 요구한 적도 없다”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국민의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이 “리베이트가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고 지시한 적도 없고 요구한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오전 서울 서부지검에 출두한 왕 전 사무부총장은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2016.06.16 11:12
[현장에서] 부실한 국책은행 감시망
2014년 증권사 해운ㆍ조선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일대 혼란에 빠졌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들이 줄줄이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대우조선해양만이 전년 동기 이상의 호실적을 이어갔다. 통상 조선 ‘빅3’의 실적은 엇비슷하게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대우조선해양의 당시 실적은 세계가 주...
2016.06.16 11:11
김수민 父 “백설공주 내 딸, 마녀사냥 당해”
[헤럴드경제]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밀실 공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의 부친 김현배 전 의원이 언론의 집중 보도에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현배 전 의원(14대 국회때 신한국당 비례대표)은 16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백설공주가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6.06.16 11:07
정세균, “인기 상임위 쏠림현상, 세계 의회의 공통 난제”
정의화 국회의장이 16일 “인기 상임위원회를 배분, 배정하는 건 세계의회가 공통적으로 방법을 찾지 못한 문제”라며 “근본적인 문제이면서 영원히 해결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했다.정 국회의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례대표 전문성을 살리지 못한 상임위 배치가 이어진다는 지적과 관련, “...
2016.06.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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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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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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