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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대통령 40여일만에 국무회의 주재…‘배신의 정치’ 입장 밝힐까?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1일 주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무회의에서 이슈로 떠오른 쟁점현안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박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40여일만이다. 그동안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과 공공기관장 워크숍 등 일정으로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
2016.06.19 18:53
“국회 금배지는 일제 잔재ㆍ특권상징…폐지하자”
20대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은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상징이 된 금배지를 폐지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일제의 잔재이자 특권의 상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백 윤리위원장은 19일 국회의원 금배지 폐지와 ‘국회의원 윤리실천법’ 제정, ‘국회 윤리 매뉴얼’ 작성 등 3가지의 윤리특위 활동 ...
2016.06.19 16:33
20일 정진석ㆍ21일 박대통령 무슨 말할까…당청관계 ‘고비’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유승민 의원의 복당으로 당청관계가 꼬인 가운데, 오는 20일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 20대 국회 개원 후 교섭단체 원내대표 첫 연설이다. 다음날인 21일엔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
2016.06.19 16:17
신공항 발표 임박…朴에서 등 돌리는 PK민심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발표가 임박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영남권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박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기반인 영남권의 양대 축 중의 하나인 PK민심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14일부터 16일간 조사해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응답률 23%)...
2016.06.19 15:11
“국회 특권 상징 ‘금배지’ 떼자”…백재현 의원 공개제안
국회의원 윤리실천법ㆍ국회 윤리매뉴얼도 만들기로[헤럴드경제] 국회의원 특권의 상징인 ‘금배지’를 떼자는 제안이 나왔다.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소위 ‘금배지’로 불리는 국회의원 배지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
2016.06.19 15:11
더민주, 11공수여단 광주 퍼레이드 논란에 “보훈처장 스스로 물러나야”
더불어민주당이 11공수여단의 6ㆍ25 기념 광주퍼레이드 논란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자진사임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의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보훈처가 전남도청 앞에서 제11공수특전여단이 참여하는 6.25기념 시가행진을 진행키로 했다가 5.18 관련 단체의 반발이 일자 철회...
2016.06.19 14:48
‘김희옥 칩거ㆍ정진석 사과’…석달전 더민주 ‘김종인ㆍ문재인’과 닮은꼴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일괄복당을 결정한 회의 과정에 불만과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며 칩거에 들어갔다. 사퇴를 포함한 거취를 고민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나흘째인 19일 정진석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과 만나 사과의 뜻을 전하고 당무 복귀를 호소했다. 약 석달 전의 더...
2016.06.19 14:30
“김희옥 위원장, 鄭 사과는 수용, 거취는 좀 더 고민”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과는 수용하되, 사퇴를 포함한 거취는 계속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무 복귀 여부 역시 답하지 않아 20일 오전으로 예정된 혁신비대위의 회의가 열릴지는 불투명하다. 김희옥 위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회동을 가진 후...
2016.06.19 11:27
[개헌론 확산] ‘대통령 4년 중임제’ 공감대…대권경쟁이 변수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국민과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대한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현재 1년 6개월여 남은 대선까지의 대권경쟁 구도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비롯한 개헌의 핵심 변수가...
2016.06.19 11:07
김희옥, “이건 민주주의 아냐, 자괴감” 정진석 “사과…당무복귀 호소드린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회동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혁신비대위의 일괄복당 결정 후 김희옥 위원장이 회의 과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당무를 거부하고 칩거에 들어간지 나흘만이다. 정 원내대표는 김위원장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하고 당무 ...
2016.06.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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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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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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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