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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北 임금인상 엄중한 상황…단호 대처”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과 사회보험료를 3월부터 인상해 적용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데 대해 ‘엄중한 사태’로 규정하고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개...
2015.03.17 15:38
[속보]여야, 국회 정개특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이병석
onlinenews@heraldcorp.com
2015.03.17 15:28
정부, “北 한수원 사이버테러는 명백한 도발”
통일부는 17일 원전 가동중단 협박이 북한 해커조직의 소행으로 드러난데 대해 명백한 도발로 규정하고 적절한 수단과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수원 관련 자료를 절취한 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원전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하고 관련 자료...
2015.03.17 15:02
“육군, 사망 군인 장례비 87건 비정상 집행”
국민권익위원회는 군 영현비(英顯費) 예산을 증액하고 집행절차를 투명화하는 등 군 복무 중 사망 군인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강화하라고 권고했다.권익위는 지난 9일 육·해·공군참모총장에게 미지급된 유가족 여비 등 장례비를 지급할 것과 영현비 집행내역에 대해 주기적인 검증과 실무자 교육 등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
2015.03.17 14:04
이완구의 ‘부정부패 발본색원’ 드라이브, 朴 의중으로 확인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때만 해도 배경을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취임 후 20여일 만에 들고 나온 ‘어젠다’였지만 이른바 ‘적폐척결’은 현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지속적으로 거론해 왔던 키워드여서다. 자원외교를 강력하게 추진했던 전임 이명...
2015.03.17 11:51
朴 “이번에야 말로 비리 덩어리 들어내야”-고강도 사정 예고
-각의서 고강도 주문…“국민 세금 사욕 위해 낭비하는 건 범죄, 국가경제 뒤흔드는 일”-총리에 “부패 청산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말고 사명감으로 반드시 해주길” 주문[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최근 정부가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부정부패 사정과 관련, “이번에야 말로 비리의 뿌리를 찾...
2015.03.17 11:50
국방부, “주변국이 우리 국방안보 영향 행사 안돼”
국방부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와 관련, “주변국이 우리의 국방안보 정책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가능성을 반대한 중국을 겨냥해 불만을 표시한 셈이다. 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주변국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나름대로 입장은 가질 수 ...
2015.03.17 11:42
개성공단 사장단, 내일 방북 추진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현지 법인장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현지 법인장들에게 최근 개정한 노동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며 오늘 오전 11시까지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실로 모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정부는 기업...
2015.03.17 11:36
美 국무부, 한국여행지도에 ‘리앙쿠르암’표기 복원
미국 국무부가 독도의 미국식 표기인 ‘리앙쿠르암’을 한국편 여행지도에 표기하지 않았다가 논란이 일자 곧바로 이를 복원했다. 16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는 한국 여행정보 코너 내 첨부된 지도에 리앙쿠르암 표기가 다시 등장했다. 전날까지 리앙쿠르암 표기는 일본 여행정보 코너 지도에만 표기돼 있었고, 한...
2015.03.17 11:15
여야 ‘국가가 주거권 보장’法 제정안 채택
국가가 인간답게 살 권리인 주거권을 보장하고 그에 맞춰 주거정책을 시행하도록 하는 주거기본법이 마련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를 통해 주거기본법 제정안(대안)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하기로 했다.주거기본법의 골자는 개별법령에 산재된 각종 주거복지 정책을 연계해 국...
2015.03.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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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