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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만의 첫 대선 여론조사…“무당·부동층 많지만 정치의식 높고 주관 뚜렷”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 지형을 들었다 놨다 하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2030세대)’, 차기 대통령도 사실상 이들의 손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등 차기 대선후보들이 캐스팅보터인 2030세...
2022.01.03 10:01
이재명 22.4% vs 윤석열 12.1%…40.4%는 지지 후보 없었다 [2030 첫 여론조사]
2030 MZ세대가 오는 3월 9일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지만 정작 이 중 상당수는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 가운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40% 수준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거대 양당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
2022.01.03 10:01
20대·여성은 진보, 30대·남성은 보수 우위…‘MZ’로 묶지마![2030 첫 여론조사]
이번 대선의 캐스팅 보트를 쥔 20~30대 ‘MZ(밀레니얼·Z)세대’의 정치 이념성향은 보수와 진보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여성과 20대에선 진보 성향이 많았고, 남성과 30대는 보수 성향이 우위를 차지했다. ‘MZ’를 하나의 집단으로 뭉뚱그리기엔 20대와 30대, 남성과 여성 간 상...
2022.01.03 10:01
文국정운영도 코로나방역도…男 ‘못한다’·女 ‘잘한다’ 우위 [2030 첫 여론조사]
2030세대의 절반 이상이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청년들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취업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한 부정 평가도 긍정 평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
2022.01.03 10:01
10명 중 3명은 “나는 무당층”>민주당 26.5%·국힘 25.8% [2030 첫 여론조사]
2030 MZ세대의 정치 성향은 아직 어느 쪽에도 마음을 주지 않는 ‘무당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촛불정국에서 보였던 적극적인 모습과 달리, 정책 실패와 ‘내로남불’ 논란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여당과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야당에 모두 실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2022.01.03 10:01
김종인 “6본부장 사퇴 포함 국힘 선대위 전면 개편 단행”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국민의힘 선대위의 전면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선대위 전면 개편’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큰 혼란을 일으킬 수...
2022.01.03 09:55
[영상] 2030은 ‘부동산 대통령’을 원한다…“사회갈등 해소”도 최우선 [2030 첫 여론조사]
2030세대는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의 최우선과제로 부동산과 사회 갈등을 꼽았다. 헤럴드경제가 2022년 새해를 맞으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 전국의 2030세대 유권자(만 18~19세 포함)만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원하는 차기 대통령상으로는...
2022.01.03 09:28
[속보]김종인 “선대위 전면 개편 단행하겠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국회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선대위의 전면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09:25
“李 41.0%-尹 37.1%-安 9.2%…李 당선가능성 49.1%”[KSOI]
차기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내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보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전국 1002명에 차기 대선후보 지...
2022.01.03 09:11
李 40.9%, 尹 39.2% 접전…安 6.6% [리얼미터-오마이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이 접전을 벌인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3일 나왔다. 다만 이 후보의 상승세, 윤 후보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겹쳐지면서 오차범위 내지만 이 후보의 '골든 크로스'가 이뤄진 모습이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해 12월 26일~31일 엿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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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