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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김형곤]소통, 그리 어려운 일 아니다
전용기내에서 기자들에 둘러싸인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은 간만이지만 반가웠다. 중동 4개국 순방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서다. 자신감이 묻어나는 듯한 이 모습, 꼭 봤으면 했던 장면이다.올들어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화두중 하나는 ‘소통’이다. 청와대 인사개편도 소통에 방점이 찍혔다.소통이 안되 추진동력이...
2015.03.12 11:02
[프리즘-홍길용]경제 곳곳의 우울한 조짐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조짐이 있다. 일이 잘 되려면 어려운 문제도 뜻밖에 쉽게 풀리고, 일이 잘 안되려면 쉬운 일도 예상치 못한 변수로 꼬인다. 진말(秦末) 진승ㆍ오광의 난, 한말(韓末) 황건적의 난, 당말(唐末) 황소의 난, 원말(元末)홍건적의 난, 청말(淸末) 태평천국의 난이 그렇다. 고려 때 망이·망소이의 난, 조선 말...
2015.03.12 11:02
[직장신공]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뻗어라
‘중견기업 영업부에 다니는 직장 경력 6년차 대리입니다. 이번에 승진 발표가 있었는데 저는 대리 진급에서도 동기들보다 1년 빠른 선두주자였고 작년 실적도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 무조건 진급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탈락했습니다. 상사의 인사고과 점수가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 같아서 인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
2015.03.12 11:02
[현장에서-이윤미]이젠 완전도서정가제다
개정 도서정가제가 시행 100일을 넘겼다. 지난해 11월21일 이후 신ㆍ구간(新ㆍ舊刊) 도서의 할인율을 최대 15%로 제한한 도서정가제 시행 결과, 비교적 안정화돼 가고 있다는 게 대체적 평가다. 출판사들은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당초 우려한 것보다는 덜하다는 자평이다. 시행 이후 무엇보다 시장을 어지럽힌 무분별한 할인...
2015.03.12 11:01
[사설]巨物 무기중개상 체포, 방산비리 커넥션 끊는 단초돼야
거물급 무기중개상인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이 1300억원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11일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지난해말 범정부 차원의 방위사업 비리 합동수사단이 꾸려진 이래 대형 무기중개상에 대한 본격 수사가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이 회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
2015.03.12 11:01
[사설]사드, 정치권이 나서 공론화할 사안이 아니다
미국의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여당인 새누리당 지도부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사드 필요성을 들고 나오면서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결국 청와대까지 나서 “(미국의)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협의도 없었고, 결정된 것도 없다”는...
2015.03.12 10:42
[세종 전망대] 정부-기업 힘 합쳐도 어려운 판에
정부와 재계가 임금인상을 통한 소비촉진 방안을 놓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 정부가 임금을 올려 내수를 촉진해야 해야 한다고 기업에 주문하자, 재계는 임금인상과 내수진작은 별 상관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기업과 자영업자를 더욱 어렵게 내모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맞선다.논란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5.03.11 11:20
[쉼표]관광공사 원주(原州)시대
서기 475년 백제를 침공한 고구려 장수왕은 100년전인 371년 백제의 공격때 고국원왕이 전사한 일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는 한성으로 처들어가 개로왕을 없애고 여세를 몰아 충주까지 점령한 뒤 중원고구려비를 세웠다. 당시 고구려군이 주둔지로 활용한 백제의 북서쪽 대평원은 평원군(平原郡)이 된다.삼국통일을 이룩한 ...
2015.03.11 11:15
[사설]더딘 공무원연금 개혁, 이러다 골든타임 놓칠라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가 10일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는 중간 합의문을 발표했다. 두 달 넘게 머리를 맞대고도 구체적인 개혁 방향도 없이 원론적 내용의 합의문을 내놓아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여야 정치권과 정부, 공무원노조가 참여하는 대타협기구에서 ‘개혁 필요성’을 처음 인정했...
2015.03.11 11:12
[사설]정치 바람 못막으면 금융 개혁은 백날 공염불
‘정치 금융인사’ 바람이 다시 몰아치고 있다. 목이 쉬도록 그 폐해를 지적하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 4명 가운데 3명이 정치권 출신이거나 정치권과 연계된 이른바 ‘정피아’들이다. 특히 정한기 호서대 초빙 교수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같은 ‘서금회’(서강금융인회...
2015.03.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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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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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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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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