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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점 만점에 990점…‘올해의 탑건’ 조영재 소령
올해의 ‘탑건’에 제11전투비행단 102전투비행대대 소속 F-15K 전투기 조종사 조영재 소령(36, 공사 55기)이 선정됐다.탑건은 매년 공군작전사령부가 개최하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얻은 전투기 조종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공군 최고의 명사수라는 의미다.올해 탑건에 선정된 조영...
2019.12.11 11:37
전남도 2020년 국고예산 5.6% 증액된 7조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지역 예산으로 7조1896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6조8104억원보다 3792억 원(5.6%)이 늘어난 규모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사업별로는,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의 경우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
2019.12.11 11:35
여권, 예산안 강행처리…꽁꽁 얼어붙은 정치
정치권이 급속도로 얼어 붙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강행하면서 여야는 강대강 대치로 치닫고 있다. 향후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과정에서도 극렬한 대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11일 국회에 따르면 4+1 협의체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전날 한국당을 제외한 채 내년도 예산안을...
2019.12.11 11:33
'변혁' 하태경 "'反청년' 512조 슈퍼 예산…청년 등골 빼먹는 격"
'변화와 혁신'(변혁·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512조 슈퍼 예산'은 선거 공작 예산이자 반(反) 청년 예산"이라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 살림을 거덜내고 청년 미래를 압살하는 문재인 정권과 사생결...
2019.12.11 11:26
한국당 "입시·채용비리 등 '조국形 범죄', 공천서 배제"
자유한국당이 자녀나 친인척 등이 얽힌 입시·채용비리 등을 이른바 '조국 형(形) 범죄'로 놓고 이에 해당할 시 내년 총선 때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이같은 '4대 분야' 부적격자 배제 등 3개의 공천 부적격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고 전희경 의원이 11일 밝혔다.'4대...
2019.12.11 11:26
대화 국면 앞두고 ‘욱일기’ 둘러싼 한일 재충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 중지 결정으로 대화 국면에 접어들었던 한국과 일본이 도쿄 올림픽 욱일기 사용 문제로 다시 공개 설전을 이어갔다. 국회 차원의 ‘욱일기 사용 반대 결의안’에 이어 우리 정부가 트윗을 통해 ‘욱일기 금지’ 메시지를 전달하자 일본 역시 의회 차원에...
2019.12.11 11:22
“北 고체연료 미사일 혁명 진행 중”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전략적 지위를 변화시킬 ‘중대 시험’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에서 혁명이라 부를만한 미사일 기술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사일 전문가인 이언 월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 방어프로젝트 부국장은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
2019.12.11 11:21
美, 北 막판 설득 주력…비건 방한 분수령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셈법’을 요구하면서 제시한 ‘연말시한’까지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은 막판까지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등정과 서해위성발사장 ‘중대 시험’ 등을 통해 ‘새로운 길&r...
2019.12.11 11:19
北, 대화 대신 ICBM 도발 ‘초강수’…美의회 “다시 최대 압박” 강경노선
대화 재개 대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으로 ‘초강수’를 둔 북한을 두고 미국 내에서 “다시 최대압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강경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당장 북한과의 대화 기조 유지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 논의에 소극적으로 대처해온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미국 ...
2019.12.11 11:19
與 5선 원혜영·3선 백재현 총선 불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중진들의 총선 불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5선의 원혜영 의원과 3선 백재현 의원이 11일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앞서 초선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에, 당 중진들이 이끌려 나오는 모습이다. 원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초대 당 대표 등을 역임한 여당 중진 의원이다. 원 의원은 “불출마를...
2019.12.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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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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