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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강원ㆍ전남ㆍ충북 순
- ‘잘하고 있다’ 48% vs ‘잘못하고 있다’ 29%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7기 현직 시도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최문순 강원지사가 가장 높은 긍정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민선 7기 시도지사 당선 3개월 경과 시점인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성인 1만5026명에게 거주...
2018.12.27 15:40
야3당 “민주ㆍ한국, 합의문 잉크 마르기도 전에 연동형 부정”
- 대통령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지지한다며 영상촬영-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동영상을 공개하라 [27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촉구 집회에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참석자들이 기득권 양당을 규탄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을 촉구하고 있...
2018.12.27 14:58
文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원로들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원로들과 오찬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원기, 임채정 전 의원과 정세균, 문희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2시부터 1시50분까지 오찬이 이뤄졌다고 했다. 이날 오찬은 연말연시를 맞아 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온 원로 정치인들로부터 고...
2018.12.27 14:50
문대통령 “4차산업혁명 시대, 우리가 흐름 이끌어야”…스마트 농업 강조
-“쌀값 꾸준히 올라야…직불제 개편도 농민의견 수렴”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농업정책과 관련해 “세계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했다”며 “아무리 힘이 센 소라도 경운기를 대신할 수 없는 농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업인, 농업인 단체장,...
2018.12.27 14:16
文대통령, 취임 후 첫 농업인 간담회 개최…농정개혁 의지 재확인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농업인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농정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을 표하고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
2018.12.27 12:45
평일 일과이후 兵 외출제 내년 2월부터 전면시행
병사들이 단체로 외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병 휴대전화 사용 전면 시행시기, 내년 상반기 중 결정-평일 외출은 허용기준 만든 뒤 내년 2월부터 시행[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내년 2월부터 평일 일과시간 이후 병사 외출제도가 전국의 모든 부대에서 전면 확대 시행된다. 병사의 휴대폰 사용 전면 시행 여부는 ...
2018.12.27 12:28
한국·바른미래 정계개편중…핵심 고리는 ‘당협위원장’
바른미래 나흘남았는데 신청 40%일부는 先탈당 後암중모색당협위원장 공모를 고리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사이에서 사실상 정계개편이 진행 중이다. 두 당의 당협위원장의 모집 기간이 겹치면서다. 바른미래당의 당협위원장 직을 버리고 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에 나서는가 하면 무소속으로 남더라도 일단 ‘탈당’부터...
2018.12.27 11:55
민주 ‘공항갑질’ 김정호 국토위서 배제키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정호 의원이 ‘공항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하며 김 의원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은 27일 ‘공항 갑질’ 물의를 일으킨...
2018.12.27 11:54
여성·30대·수도권도 등 돌렸다
문대통령 지지율 ‘부정’이 앞선 의미는고공행진때 밴드웨건효과, 이젠 부메랑정당 지지율도 보수결집 뚜렷 ‘사면초가’‘여성’과 ‘수도권’마저 돌아섰다. 총선의 바로미터인 정당 지지율도 소위 ‘보수’ 집결세가 뚜렷하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호남을 제외한 어떤 곳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긴 힘들다. 문재인 대통...
2018.12.27 11:53
‘운영위 소집’에 발목 잡힌 유치원 3법·김용균법
여야가 27일 본회의에서 유치원 3법을 처리키로 한 합의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폭로 사태로 촉발된 야당의 공세가 국회 운영위 소집 요구로 귀결되면서 유치원3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민생법안의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처리도 불투명해졌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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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