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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동형 도입, 장외전 나서는 바른미래…본회의 연계는 “아직”
- 손학규 “본회의와 연계할 단계가 아니다. 지켜보자”- 여론전으로 양당 압박…비례대표제의 꿈, 실현될까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26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부대 내부반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바른미래당은 27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2018.12.27 09:57
국가보훈처-빙그레공익재단, 3년간 135명에게 1억8000만원 장학금 지급
-보훈처, 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장학금 받게 돼 기쁘고 독립유공자 후손인 것 자랑스러워” 국가보훈처 청사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가보훈처와 빙그래공익재단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내년부터 3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135명에...
2018.12.27 09:43
올해의 인물 1위에 ‘문재인 대통령’…이어 박항서ㆍ방탄소년단 순
- 문 대통령, 고향인 PK 지역에서 박항서ㆍ이국종에 이어 3위 [그래픽=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올해 최고의 인물 1위로 조사됐다. 2위는 박항서 감독이었고, 방탄소년단과 이국종 교수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국민이 뽑은 ...
2018.12.27 09:30
文 대통령 지지율, 오차범위 밖 ‘부정평가>긍정평가’
- 청와대 특감반 사태ㆍ공항 갑질 논란 등 악재 겹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특별감찰관실 압수수색 등 ‘김태우 폭로’ 사태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 법정 주휴일 최저임금 산정 포함 등에 대...
2018.12.27 09:30
南北 착공식, ‘통일연방’ 해프닝…‘통일열망’ 와전
-통일부, 北 착공사 받고도 배포 안해 혼선 키워-역사적 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 불필요한 오점 북한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진행된 ‘남북 동ㆍ서해선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착공사에서 ‘통일열망’이라고 언급한 대목이 ‘통일연방’으로 와전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김 부상이...
2018.12.27 09:20
‘99년생’ 청년 대변인, ‘59년생’ 유시민 발언에 사과 요구
59년생 유시민(왼쪽) 작가의 발언에 대해 사과 논평을 낸 99년생 김현동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 [사진=연합뉴스/SNS 동영상 캡처][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999년생인 김현동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이 지난 25일 논평을 통해 59년생인 유시민 작가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20대 남성 지지율 저조 원인에 대한 해석을 놓고 공...
2018.12.27 08:46
홍준표 “한국당은 배신파 + 비겁파가 중심…이대론 총선 어렵다”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한국당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신한 ‘배신파’와 탄핵때 숨도 안쉬고 숨어있던 ‘비겁파’, 양 세력이 한국당의 중심이 됐다”며 “비겁파가 배신파를 욕하고 배신파가 비겁파를 헐뜯는 구조를 벗어나지 않고는 다음 총선은 어렵다”고...
2018.12.27 08:15
김용남 “330여개 공공기관 임원 동향, 靑에 있었다고 들어”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원인 김용남 전 의원은 27일 “330여개 공공기관 임원들의 동향을 파악해서 작성한 문건이 청와대에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27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환경부 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임원 사퇴 동향 문건이 작성된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2018.12.27 08:15
조국 “1차 수사 끝나면, 국회 출석 하겠다”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야당으로부터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 압박을 받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차 수사가 끝나면 국회에 나와 관련 내용을 답변하겠다고 했다는 언급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국 수석이 국회 통제를 안 받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야당이...
2018.12.27 07:21
한국당, 지도체제 방식 '단일 vs 집단'…"내달 초 확정"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동료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헤럴드경제]자유한국당에서 내년 2월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도체제 방식에 대한 당내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잠재적 당 대표 후보들의 이해관계 등에 따...
2018.12.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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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