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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식이라도 부모 돈 훔치면 처벌해야…개정안 발의
[사진설명=황주홍 민주평화당 정책위의장. 사진제공=연합뉴스]- 현행법, 자식이 돈 훔쳐도 처벌 면제- 황주홍 “가족이라 하더라도 처벌해야”[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자식이라도 부모 돈을 1억원 이상 훔쳤다면 처벌을 받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현행법은 친족 사이 발생한 재산범죄는 형을 면제하고 있다.황주홍 민...
2018.07.28 08:00
[국방개혁2.0]송영무 “장관 자리 연연않겠다…군 개혁 성공이 마지막 목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국방개혁 2.0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7일 “저는 장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송 장관은 이달 초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국방장관이 제 인생의 마지막 공직”이라며 국방개혁을 성공시키기 위...
2018.07.27 17:44
[국방개혁2.0] 軍 PX병 사라진다…2021년까지 민간 대체
-내년부터 일과 후 병사 휴대폰 사용 허용될 듯-간부 병영생활관 출입 제한 병사 사적 권리 보장 [제공=연합뉴스] 군 마트(PX)병이 사라지고 일과 후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내년부터 허용될 전망이다.국방부는 27일 군내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 척결 차원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방개혁 2.0’을 발표했다.국...
2018.07.27 17:42
[국방개혁2.0]韓최고사령관이 한미연합사령관, 미군은 부사령관 체제로 개편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한 장군들. [제공=연합뉴스]국방부가 27일 발표한 ‘국방개혁2.0’에 따르면 우리 군 최고사령관인 합참의장이 한미연합사령관을 겸직하는 내용으로 연합사령부를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필수능력을 조기에 확보해 우리 군이 주도하는...
2018.07.27 17:37
문재인 대통령, 7월 30일부터 5일간 휴가… “순수한 휴가 자체”
- 문 대통령, 30일부터 휴가… 별도 구상없이 순수히 쉬기만 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휴가 전 마지막 공개 일정으로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휴가를 사용한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
2018.07.27 17:13
[국방개혁2.0]文대통령 임기내 군복무 3개월 완성…10월1일 전역자부터 적용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오는 10월 1일 전역자부터 복무기간이 단축된다. 2주에 하루 꼴이다.2주마다 하루씩 3년여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져 2020년 6월15일 입대하는 병사는 지금보다 3개월 줄어든 18개월간 복무한다. 문재인 ...
2018.07.27 17:12
[국방개혁2.0]송영무 장관, 국방개혁2.0 확정…옛날 군대 확 바꾼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국방개혁 2.0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장군 수 줄이면서 전투력은 강화-동북아 정세 급변에도 3축체계는 추진[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2022년까지 장군 76명이 줄고, 오는 10월 1일 전역예정 병사들부터 복무기간 단축이 이뤄진다.국방부는 27일...
2018.07.27 17:01
[국방개혁2.0]군 장성 436명, 2022년까지 360명으로 줄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국방개혁 2.0’에 따르면 현재 436명인 장군 정원은 4년 뒤인 2022년 360명으로 76명 감소한다. 전체의 17.4%의 장성이...
2018.07.27 16:41
문재인 대통령 “계엄령 검토, 구시대적 일탈행위”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방개혁안 ‘국방개혁 2.0’ 을 보고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27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개최- 기무사 계엄령 검토는 구시대적 일탈 행위 지적[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18.07.27 16:18
문 대통령 “계엄령 검토는 불법적 일탈…軍 명운 걸고 개혁 추진”
[사진=연합뉴스]-첫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주재…“국민 두려워하는 軍 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과 계엄령 검토는 구시대적·불법적 일탈 행위”라며 “본연 임무에 충실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무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계엄령 문건 논란에 대해 군에 강한 경고를 한 데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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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차 3대 굴리면 죄인인가요?” 빽빽한 이중주차에 야박해진 인심 [부동산360]
가구당 차량 보유 대수가 늘면서 아파트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일부 단지는 돈을 추가로 부담해도 일정 대수 이상은 차량 등록을 못하게 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 차원에서 칼을 뽑아든 상황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600가구 규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달 20일부터 가구당 차량 등록 대수를 두 대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아파트 주차장관리규정을 변경했다. 이 단지는 기존에 차량 세 대부터는 주차장 사용부담금 3만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주차공간 부족 등 문제로 이같은 조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