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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전무 출신…새누리당 송희경 당선자]각종규제 과감 철폐 SW 중심사회 구현
“구글과 아마존, 알리바바가 한국기업이었다면 클라우드 산업에 진출할 수 있었을까요?”정보통신기술(ICT) 업계를 주름잡았던 ‘여장군’답게 첫 마디부터 폐부를 깊숙이 찔러왔다. 모두가 신성장동력 육성을 외치지만, 정작 내로라하는 국내 IT 기업들은 ‘ICBM(IoTㆍCloudㆍBig DataㆍMobile)’으로 통칭되는 미래 먹거...
2016.05.16 11:39
방사청 해외 군수무관 사실상 부활
상반기 美·獨 해외사무소 개설방위사업청이 산하 연구기관의 해외 사무소를 올해 상반기부터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위사업청의 해외 군수무관 제도가 지난 2011년 폐지되면서 중단된 우리 군의 해외 방산정보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위사업청 측은 16일 “올해 상반기 미국, 하반기 독일에 해외 사...
2016.05.16 11:39
靑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고수…국민의당에만 통보…논란에 기름
더민주 “보훈처, 문제 재검토해야”국가보훈처가 현행대로 5ㆍ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방침을 고수하면서 야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청와대가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 국민의당에만 사전에 이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입장에...
2016.05.16 11:39
[지금 구청은] 장미공영주차장 31일 개장식
옥상에 운동기구를 갖춘 공영주차장이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상도3동 주택가에 주차는 물론 운동과 산책도 가능한 장미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오는 31일 개장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0일 완공된 빙수골 장미공영주차장은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42㎡, 지하 3...
2016.05.16 11:38
원희룡 “제주는 평화·상생·미래산업 중심”
제주특별자치도는 작은 ‘대한민국’이다. 도정을 총괄하는 원희룡 지사 아래로 2명의 행정시장이 존재하며,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도의회 의원의 숫자만 41명, 상임위원회만 7개에 달한다. 그야말로 여야가 어우러진 협치(協治)의 실험대인 셈이다. 특히 지정학적으로는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평화 논의의 장’...
2016.05.16 11:23
이혜훈 “친박ㆍ비박 ‘계파 용어’부터 금지해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된 이혜훈 새누리당 당선자(3선)가 “계파 해체를 위해서는 관련 용어부터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나는 비박이 아니다”라는 정두언 의원의 과거 발언조차 “계파의 논리를 담고 있다”며 대대적인 ‘계파 용어 금지’ 방침을 내비쳤다.이 당선자는 16일 오전 국회에...
2016.05.16 10:56
박지원, “3당에 국가보훈처장 해임촉구ㆍ지정곡 법안처리 공식 제안”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에 국가보훈처장 해임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3당이 공동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지정곡을 다룬 법안을 공동 대응하자고도 제안했다.박 원내대표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국가보훈처의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고수 방침과 관련,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와 ...
2016.05.16 10:54
野 분열 빈자리 채우는 더민주, 김종인 “개인관계 타파, 오랜 지역 관리자 솎아내야”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및 대선을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특히 야권 분열에 따른 조직의 빈자리가 최우선 과제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개인 인간관계 타파 ▷오랜 지역 관리자 배제 등을 강조했다. 김 비대위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조강특위에 참석해 “개인 인간관계를 떠나 가장 확실하게 장래성...
2016.05.16 10:44
심상정 “ 朴 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사건 사과해야”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16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가습기 살균제 희생자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직무유기가 명명백백해진 상황에서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발뺌으로 일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
2016.05.16 10:43
“협치는 필수, 연정은 선택”…여야3당 지도부, 남경필 경기지사 한자리에 모여 토론
-여야 지도부 한 자리-“협치는 필수, 연정은 선택” 여소야대, 3당체제의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협치’가 시대정신으로 떠오른 가운데, 진정한 협치란 시민사회를 포괄하는 여야와 당ㆍ정ㆍ청, 중앙-지방을 아우르는 개념이어야 한다는 학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일각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는 ‘연...
2016.05.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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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