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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재보선 D-1> 羅-朴 명동대첩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5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단일(무소속) 후보가 서울 한복판 명동에서 열전 13일간 공식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한다.나 후보 측은 이날 ‘걸어서 서울 속으로’ 모토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서울 곳곳을 누빈 뒤 저녁 명동에 총집결한다. 이어 걸어서 서울시청 앞...
2011.10.25 10:10
"분위기 좋으냐"질문에 김계관 "예"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제2차 북미 고위급 대화에 대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4일(현지시각)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이날 북한과의 공식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우...
2011.10.25 10:08
나-박 승패따라 정치권은 180도 달라진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여야 정치권의 향배가 결정된다.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무소속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내년 총ㆍ대선 판도가 결정되는 것은 물론, 정치권 전체가 재편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다만 집권 여당의 후보가 승리의 깃발을 잡느냐, 범야권 무소속 후보가 정국을 뒤업고...
2011.10.25 10:02
羅 “여성에게 가하는 정치테러” 朴 “한나라당만 모르는 네거티브”
갈등의 골은 깊게 패였다.대선을 방불케 한 서울시장 선거전은 상대방을 욕하면서 “나를 뽑아달라” 외치는 네거티브전의 절정의 보여줬다.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는 성형의혹 등에 대해 “여성에게 가하는 정치테러”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박원순 야권단일(무소속) 후보는 여권의 검증공세에 “한나라당만 모르는 네거티브...
2011.10.25 09:58
48일만에 눈에 띄게 달라진 안철수의 3가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4일 공식적으로 생애 두 번째 ‘정치행위’를 했다.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범야권 박원순 무소속 후보에 대한 재차 공개 지지를 선언한 것이다. 지난 9월 박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한 이래로 48일만이다.50일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안 원장은 ‘정치인 안철수’...
2011.10.25 09:33
제5대 국새, 국민훈장 목련장에 첫 날인
새로 제작된 제5대 국새가 25일 훈장 날인에 처음 사용됐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새 국새 규정이 공포됨에 따라 정부 중앙청사 국새실에서 저축의날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황순자(62)씨 훈장증서에 제5대 국새를 첫 날인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35년간 노점상을 하며 얻은 수익을 꾸준히 저축하고 있고, 또한 아프리카 어...
2011.10.25 09:23
“우리도 서울시장 못지 않다” 11개 기초단체장 선거 막판 혈전
10ㆍ26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시장 뿐만 아니라 나머지 11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역시 과열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여야는 물론 같은 성향의 후보군이 막판까지 치열하게 대립하는 한편 여야 유명인사들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각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대구ㆍ경북 지역의 경우 여권...
2011.10.25 09:13
‘사탄-진짜효자-자위녀’…우군에 역풍맞은 羅-朴
친구가 알고보니 적이 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나경원-박원순 후보 모두 든든한 우군의 예상치 못한 도끼질에 아픈 발등을 잡고 속태우는 모습이다. 25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의 “사탄” 발언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설교에서 박원순 후보를 “사탄”으로 비...
2011.10.25 09:10
인천시, ‘전통시장 살린다’… 용현ㆍ신흥ㆍ평화시장 200억 투입
인천시가 관내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이는 급증하고 있는 대형마트와 SSM 등의 확산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약화 우려에 따라 기존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속적 추진에 따른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별 특화사업과 함께 문화사업단 운영 등 신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
2011.10.25 08:55
오후 7시 투표율에 한 사람은 운다?
오전 11시 20%, 오후 7시 40%가 투표율 승부처10ㆍ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무소속 후보의 ‘한성(서울의 옛이름)벌 혈투’도 최종 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선거 전문가들조차 어느 쪽의 우세를 점치지 못할 만큼 초박빙의 대결이다. 저녁 8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선...
2011.10.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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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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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