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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 압수수색…국정원 특활비 수사 가속도
-‘만사형통’ MB 정권 실세 검찰은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2) 전 새누리당(옛 자유한국당) 의원을 압수수색했다. 이명박 정부 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 전 대통령의 턱밑까지 다다르게 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이날 오전 국정원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수수...
2018.01.22 11:09
서울 男초등교사 보기 더 힘들어진다…합격자 4.4%P↓ 11%
-유치원·초교·특수학교 임용시험 합격자 702명 발표[헤럴드경제 이슈섹션] 2018학년도 서울 국공립 초등교사 합격자 가운데 남성 비율이 11.1%로 전년보다 4.4%포인트 떨어져 갈수록 여초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국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22일 홈페이지(ww...
2018.01.22 10:26
[속보]檢, 오늘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22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불법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사진=헤럴드경제DB]yes@heraldcorp.com
2018.01.22 10:26
울산시,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 ‘결실’
-직접고용 52명 창출, 벤더등록 11건 울산시가 지역 기업체의 기자재 수출과 납품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이 매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 59개사에 국ㆍ시비 13억원을 투입해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01.22 10:23
코레일 대구본부, 포항-영덕 동해선 이달 26일 개통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포항~영덕 동해선 영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포항~영덕 간 동해선에는 무궁화호 열차가 상ㆍ하행 왕복 14회 운행되고 소요시간은 34분이다. 포항역 첫 열차는 오전 7시58분, 마지막 열차는 오후 7시30분에, 영덕역 첫 열차는 오전 8시52분, 마지막 열차는 오후 8시50분에 ...
2018.01.22 10:07
[종로 여관 방화 참사]“가난해서 죽은 것, 남 일 같지 않아”…달방 사람들의 한숨
-화재 서울장, 보증금 없이 월40만원 투숙자 많은 곳-2평 남짓한 작은방…“서울장은 가장 열악한 곳”-“범죄 막을 힘 조차 없어… 가난해서 죽은 사람들”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여기 있는 사람들, 불 나면 다 죽을 걸요.”지난 20일 화재로 6명이 목숨을 잃은 서울 종로의 서울장 여관 인근 ...
2018.01.22 10:01
[21세기 新 계급론 ②]나이가 계급?…“만 나이 쓰면 안되나요“
-10명 중 7명, “만 나이로 통일하자” 동의 -만 나이가 전세계적 기준…도입 방법은 숙제 ‘한국식 나이’ 폐지와 ‘만 나이’ 도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거듭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만 나이 도입을 주장하는 청원이 늘고 있다.22일 L포인트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남녀...
2018.01.22 10:01
심해진 초등교사 여초현상…합격자 100명 중 89명 女
-서울시교육청, 2018학년도 702명 합격자 발표-일반 초등교사 360명 합격자 중 340명이 여성2018학년도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임용교사 시험에서 합격자 10명 가운데 9명이 모두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초등학교 교사들의 ‘여초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22일 서울시교육청의 ‘2018학년도 공립(국립)...
2018.01.22 10:01
[21세기 新 계급론 ①]김대리가 회사 밖에선 ‘김과장’?…명함 2장 가진 직장인들
-가짜 과장ㆍ부장’ 등 ‘가짜 직급’ 체계 만연-외부선 무시당할 우려…수직적 회사 구조 탓 #1. 중견기업 주임 강모(30) 씨는 얼마 전 거래처 미팅을 갔다가, 선임에게 큰 꾸중을 들었다. 강 씨가 선임인 A 씨의 호칭을 잘못 불렀기 때문이다. A 씨는 ‘대리과장’으로 통용되는 가짜 과장이다. 사내에선 대리, 거래처에...
2018.01.22 10:01
인지어스, 2018 신중년 적합직무 ‘전직지원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060세대 신중년 인구는 1,340만명으로 생산가능인구의 30.9% 수준이며, 2027년 1,167만명으로 정점에 이른다. 신중년세대는 50세 전후로 주된 일자리를 퇴직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일자리나 일거리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인생 2ㆍ3모작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한 신중년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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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