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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기온 다시 올라 평년 수준…서울 아침 기온 10도
[헤럴드경제] 11월 1일 전국 기온은 전날 보다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다만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 지방은 밤에 차차 흐려지겠다.서울 기온은 10∼1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31일 기록된 3.6∼16도와 비교하면 최저기온은...
2017.10.31 22:33
가천대, 고용노동부와 ‘청년희망 커피트럭’ 개최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취업준비, 진로고민 등으로 지친 대학생을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위로하고 청년고용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31일 대학 비전타워 스타덤광장에서 ‘청년희망 커피트럭’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대 학생들이 ‘청년희망 커피트럭’ 행사에 참여해 따뜻...
2017.10.31 20:20
한국지역난방 열요금 1.37% 인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다음달 1일 지역난방 열요금을 1.37%(사용요금 기준)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열요금은 매 홀수월(1·3·5·7·9·11월) 도시가스요금이 조정되면 해당 연료비가 지역난방 연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조정된다. 이번 조정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5㎡(종전 32평 기준) 세대는 월평균 700여원 정도...
2017.10.31 20:20
檢, 4년전 ‘채동욱 혼외자 뒷조사’ 배후도 수사
-‘국정원 돈 수수 의혹’ 고대영 KBS 사장도 수사-‘盧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보도’는 의뢰 안돼 2013년 발생한 국가정보원의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뒷조사’ 사건이 결국 검찰의 손에 쥐어졌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31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 정보 불법...
2017.10.31 20:09
충남도, 쇗개 뱃길 되살리고, 드론 테마파크 조성…제3기 균형발전 개발계획 확정, 3년 간 75개 사업 2253억 투입키로
과거 충남 보령의 관문과도 같은 역할을 하며 상거래가 활발했던 ‘쇗개포구’의 뱃길 복원이 추진된다. 또 전국 양송이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부여에는 첨단 양송이 생산시설 단지가, 태안에는 드론 등 무인조종 복합 테마파크가 조성된다.도는 31일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남궁영 행정부지사)를 열고, 이 같은 사업을 주...
2017.10.31 17:03
산림청, 한-베트남, 조림투자 활성화 등 산림협력 강화
한국과 베트남이 조림투자, 산림생물다양성 공동연구, 합법목재 교역 증진, 산림종자 보전 등 양국 산림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산림청은 3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베트남 농업농촌부와 ‘제9차 한-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양측 수석대표로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하 꽁 뚜언(Ha ...
2017.10.31 17:02
중기부,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하는 마이크로VC펀드 운용사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4개사 선정
모태펀드가 90억원을 출자해 총 167억원 규모의 초기창업자 전용 마이크로VC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마이크로 VC란 초기 창업자에게 건당 3~5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펀드로 정부가 벤처캐피탈 투자(건당 10억원)와 엔젤투자(건당 1억원)의 중간규모(3~5억원)로 투자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15년 도입했었...
2017.10.31 17:02
대전시, 러 극동 지역 바이어 초청 의료관광 세일즈
이바넨코 비탈리 우리에비즈 캄차카 시장을 비롯해 러시아 극동 지역의 최대도시인 하바롭스크와 캄차카 지역의 대형 여행사 등 13명이 의료관광 현장 답사를 위해 지난 30일 대전을 방문했다.이번에 방문한 의료관광 실사단은 대전시가 지난 8월 하바롭스크 등 극동러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관내 선도의료기관과 공동 의료관...
2017.10.31 17:02
"소방관 81.6%, 국가직화 찬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부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소방관 10명 중 8명이 이런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17∼23일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찬성하는 ...
2017.10.31 16:34
벗어날 수 없는 단톡방…메신저 사용자 70%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 A(33) 씨는 ‘단톡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부서 단톡방에서 궁금하지 않은 내용의 대화가 오가고 상사의 잔소리는 휴일에도 메신저를 통해 계속된다. 그러나 부서 공지도 단톡방을 통해 전달되는 탓에 마음대로 나갈 수도 없다. 메신저 수신 알림 기능을 꺼놓고 확...
2017.10.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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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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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