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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3만명 청원한 ‘낙태죄 폐지 운동’ 현실화할까
-청와대, 11월 중 낙태죄에 대한 공식 답변 -연간 34만명 낙태…불법 시술, 낙태약 횡행-女 자기결정권 vs 태아 생명권 논란 재점화[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 광장 코너에 등록된 ‘낙태죄’ 폐지 청원의 참여인이 한달만인 30일 23만5372명으로 마감됐다. 청원 참여인이 20만 명을 넘은 건 얼마전...
2017.10.31 09:21
‘영장기각ㆍ소환불응’ 난항 겪었던 檢, 1년만에 롯데 일가에 엄정 구형
-1년 공방 끝에 중형 요청…법원 판단 주목 검찰이 경영비리 혐의로 기소한 롯데그룹 오너 일가에 예외없이 실형을 구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000억원을 구형했다.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2017.10.31 09:20
이승헌 총장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출판기념회
- 내달 2일…이승헌 총장 국제국학기공협회 총재로 추대도 뇌교육 창시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의 출판기념회를 오는 11월 2일 목요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한문화멀티미디어가 주최하는 이 날 행사는 양승조...
2017.10.31 09:18
[단독]“김주혁, 가슴 움켜잡지 않았다”…사망 원인 다시 오리무중
-최초 목격자 “핸들에 두 손 올려놓고 기댄 것” 진술 바꿔-사고 현장 보고엔 “사고 직후 김 씨 손 움직였다” 내용도-부검 진행해도 소견 나오기까지 일주일…논란 커질 듯[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영화배우 김주혁(45) 씨가 차량전복으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자 김 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2017.10.31 09:17
“백남기 살수차 요원 선처”…동료경찰 9000여명 탄원서 서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 2015년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투입돼 직사살수를 해 백남기 농민을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살수차 요원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에 동참하는 경찰들이 9000명을 육박하고 있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찰 내부망에 살수차 요원 한모(39)·최모(28) 경장에 대...
2017.10.31 09:12
‘Made by 구로’ 정책 정부도 인정
- 무료 와이파이존 조성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지역경제분야 1위- 무인검진시스템 1회 정신건강의 날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최우수상[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만든 정책들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구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
2017.10.31 09:03
[단독] 야구협회 입시비리 수사, 그 후…학생들만 피해
-야구협회, 내부비리 덮고자 사무국장 찍어내기-수서署, 야구협회 주장만 듣고 기소의견 송치-檢, 무혐의 처분…노동위ㆍ法도 부당해고 인정-경희대, 경찰 수사 결과 근거로 입학취소[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고교야구 입시비리’를 적발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련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
2017.10.31 09:01
[영어 방과후 수업 금지 논란] “학교선 알파벳도 건너뛰면서 보충교육도 말라니”
-내년 2월 말 방과후 영어 수업 중단 위기-빠른 학교 진도 보충, 돌보미 역할 순기능-학부모들 “오히려 확대해야”서울 성북구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과 5학년 자녀를 둔 주부 김모(41) 씨는 요즘 고민이 한가득이다.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내년 2월 말이 되면 영어 수업이 없어...
2017.10.31 09:01
A형은 소심하다?…10명 중 6명 “혈액형별 성격 믿는다”
-수적 열세 B형ㆍAB형에 대한 비선호도 높아…韓 구획화ㆍ집단적 사고방식 영향 ‘A형은 소심하다. O형은 외향적이다. B형은 이기적이다. AB형은 바보 아니면 천재다.’혈액형별 성격분류는 과학적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국갤럽 조사결과 혈액형별 성격 분류를 믿는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10명 중 6명...
2017.10.31 09:01
강남구, 아파트 관리비 절감 우수단지 시상ㆍ사례발표회
-전년 동기 대비 93억5900여만원 절감, 5개 우수단지 표창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아파트 관리비 절감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우수아파트 단지를 선정ㆍ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모아 발표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이 공개한 아파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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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