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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마음은 설원을 달린다
벌써 겨울이다. 스키어들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가 31일 새벽 스키장 2개 슬로프에 84대의 제설기를 동원해 이번 가을 첫 인공 눈을 뿌리며 본격적인 스키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2017.10.31 11:39
안봉근·이재만 체포…남재준·조윤선 자택 압수수색
檢, 국정원서 뇌물수수 혐의朴정부 국정원장 3명 전원 수사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 중 사법처리를 피해갔던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31일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지난해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도 끝까지 살아 남았던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2017.10.31 11:39
檢“야구 입시비리 혐의없음”…입학취소 학생 누가 구제하나
대학교, 2명 입학취소 결정경찰에 부실수사 책임론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고교야구 입시비리’를 적발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련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그러나 경찰이 근거로 삼은 규정은 불분명한 규정이라는 지적이 당시에도 나왔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된 ...
2017.10.31 11:37
10명 중 6명은 아직도 “혈액형별 성격 믿는다”
한국갤럽, 남녀 1500명 설문좋아하는 혈액형은 “O형” 49%‘A형은 소심하다. O형은 외향적이다. B형은 이기적이다. AB형은 바보 아니면 천재다.’혈액형별 성격분류는 과학적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국갤럽 조사결과 혈액형별 성격 분류를 믿는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10명 중 6명 꼴로 높게 나타났다....
2017.10.31 11:37
“김주혁, 가슴 움켜잡지 않았다”
최초 목격자 진술 번복경찰, 사인규명 위해 부검영장40분 구조과정서 사망가능성도블랙박스 존재여부 조사영화배우 김주혁(45) 씨가 차량전복으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자 김 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사인에 대해서는 최초 목격자 진술이 바뀌면서 다시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2017.10.31 11:37
[세월호는 법정 투쟁 중②] 민사소송 11건 진행중…‘유대균 7500만 원 배상’ 판결만 확정
-세월호 참사 일어난지 3년6개월 지났으나 재판은 현재진행형-모두 정부가 세월호 사고 책임자 상대로 낸 민사소송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3년 6개월이 흘렀다. 하지만 사고 수습비용과 피해보상금을 누가 얼마나 책임져야 하는지 다투는 민사소송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2017.10.31 11:30
[참사 3년, 세월호는 법정 투쟁 중①] 법원, “유대균에 세월호 사고 수습비용 갚을 책임 없어”
-법원, 정부가 유대균 씨 상대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 정부가 세월호 사고 수습비용 등을 갚으라며 선주였던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7)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부장 이원)는 31일 정부가 유 씨를 상대로 낸 구...
2017.10.31 11:30
故 김주혁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오후 3시 빈소 차릴 예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인이 된 배우 김주혁의 빈소가 아산병원 장례식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아산병원 관계자는 31일 “오후 3시 이후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대략적인 일정일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고인의 시신이 이송된 뒤 확실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30...
2017.10.31 11:29
[인사]
▶통계청 ▷OECD세계포럼준비기획단 총괄기획팀장 윤종호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이영보▶특허청 ▷산업재산정책과장 박호형 ▷상표심사정책과장 이인수 ▷디자인심사정책과장 이대진 ▷지역산업재산과장 문창진 ▷국제출원과장 김동욱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전홍진 ▷문화관광체육국장 전창준 ▷총무...
2017.10.31 11:23
[부고]
▶이정우(삼성디스플레이 수석)ㆍ수경(환경과공해연구회 회장)씨 부친상, 조경원(티아스 대표)ㆍ조홍섭(한겨레신문 기자)ㆍ정재호(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ㆍ김종훈(AIG 손해보험 실장)씨 장인상=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일. (02)2227-7500▶김재권(KBO 기록위원)씨 부친상=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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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