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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 D-1] 60만 수험생의 날, ‘디지털시계 금지·한국사 필수’ 기억하세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 1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200명 줄어든 60만 5987명이 지원했다. ‘수능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서울 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15도 등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용산고 학생들...
2016.11.16 09:35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에 ‘선생님’이라 불렀다
[헤럴드경제] 박 대통령이 초대형 측근 게이트의 장본인인 최순실 씨에게 ‘선생님’이라 호칭한 정황이 드러났다. ‘꼭두각시설’을 뒷받침하는 사실 하나가 추가된 셈이다.그동안 이들의 관계가 ‘친한 언니-동생’ 사이로 알려진 상황에서는 결코 쓸 수 없는 존칭이다. 심지어 최 씨(60)는 박 대통령(64)보다 어리다. 가...
2016.11.16 09:30
방치됐던 장승배기 교통섬. 주민쉼터형 친수공간 ‘변신’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가동이 중지된 분수대가 자리를 차지하고 휴식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장승배기 사거리 교통섬을 주민쉼터형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했다. 공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우선 교통섬 내에 조성된 분수를 방수ㆍ펌프 교체 등 정비작업을 통해 정상 가동시키고 막구조형 파고라와...
2016.11.16 09:20
‘도로위 폭탄’ 포트홀…서울시내 매년 7만700건 발생
-김태수 서울시의회 의원 “지난 4년간 31만여건 발생” -보수비로 84억…1687건 사고 유발 피해배상금만 11억서울시내 아스팔트 포장이 패이거나 함몰되는 포트홀이 매년 8만건가량이 발생하면서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태수(중랑2.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의원이 최근 4년 서울시 포트홀 발생 현...
2016.11.16 09:19
차움병원 “‘길라임’ 朴, 진료비 수납 한 번 안했다”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이용하면서 드라마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는 사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 2011년, 차움병원을 다닐 당시 가명 ‘길라임’을 사용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또 가명까지 쓰며 병원을 이용했지만 비용은 전혀 지불하지 않았다는...
2016.11.16 09:14
[수능 D-1] 경찰, 차질 없는 수능 위해 총력…1만4000여명 투입
-문제지 호송ㆍ수험생 정시 입실 지원 등 경찰청이 오는 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수능 주관 부처인 교육부와 협의, 출제ㆍ인쇄ㆍ채점본부와 문제지 호송, 시험장, 답안지 회송 등에 총 1만4000여명의 경관을 투입한다. 출제ㆍ인쇄ㆍ채점본부...
2016.11.16 09:14
길라임 사용한 朴 대통령…차움의원 5층엔 ‘시크릿가든’ 있다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에 차병원그룹의 건강검진센터 차움의원을 이용하면서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차움의원은 박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자문의로 활동해 온 A 원장의 대리처방 의혹을 받고 있는 병원이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과 이 병원 사이...
2016.11.16 09:06
“수능한파 없겠지만 일교차 크니 감기 조심해야”
기상청 “17일 구름이 많을 전망”서울 최저 4도ㆍ최고 14도 예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수능한파’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내일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이라며 “춥...
2016.11.16 08:55
관악구, 서울대 공대 우수학생센터 ‘공부 비법’ 전수
-26일 서울대 공대서 고등학생 대상 ‘비전멘토링’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대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공우)와 26일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고등학생 대상 비전멘토링을 연다고 16일 밝혔다.비전멘토링은 서울대 공우 학생들이 나서 다양한 이공계열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2016.11.16 08:42
도봉구, 9년 연속 서울 대표 ‘녹색도시’
-‘서울, 꽃으로 피다’ 평가 수상구 선정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서울, 꽃으로 피다’ 시ㆍ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 2500만원 상금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9년 연속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수상을 놓치지 않은 기록을 세웠다.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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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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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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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