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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국대 교수들, 성추행ㆍ경비원 폭행ㆍ횡령 잇단 물의
[헤럴드경제] 동국대학교 교수들이 벌인 일탈행위가 잇따라 구설에 오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 대학 소속 김모(59) 교수는 지난 1일 밤 여학생 기숙사에 무단으로 출입한 데다, 이를 추궁받는 과정에서 경비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학교 경비원들은 여학생 기숙사에 남성이 들어와 있다는 신고를 받...
2016.10.05 21:00
‘국정원 댓글’이 ‘전쟁 승리 전략’?… 법관 재판 진행 논란
[헤럴드경제] ‘국정원 댓글 사건’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법관이 공판 진행 중 심증을 드러내며 부적절한 진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 진행에 대해 많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서울고법...
2016.10.05 21:00
여수 노마드갤러리 기획초대전-김기라.김영현 실험작
전통 회화와 달리 영상 미디어나 편지와 같은 아날로그 매체를 이용한 실험적인 이색 전시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여수 문화공동체 컬쳐큐브(대표 박치호)와 여수시 신기동에 위치한 NOMAD(노마드)갤러리(관장 김상현)가 기획 초대전으로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15년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오른 김...
2016.10.05 19:51
역대 10월 최강 태풍 ‘차바’… 4명 사망, 차량 980대 침수
[헤럴드경제] 태풍 ‘차바’로 인해 현재(5일 오후 6시 기준) 사망 4명, 실종 3명의 인명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국민안전처가 집계한 피해상황에 따르면, 부산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영도구에서 공사장 크레인이 넘어져 1명이 숨졌고, 수영구 주택과 가덕도 방파제에서도 각각 1명이 사망했다. 또 울산...
2016.10.05 19:08
여성 60% “데이트 폭력 경험”… 50%는 “성적 폭력 경험”
[헤럴드경제] 여성의 60%가 데이트 폭력을 경험했으며, 50%는 성적 폭력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여성단체인 ‘한국여성의전화’는 성인 여성 1017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61.6%가 최근 데이트 관계에서 ‘폭력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폭력피해의 유형은 ‘통제...
2016.10.05 18:56
롯데백화점 대구점, 아웃도어 상품전 진행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16일까지 7층 본 매장에서 가을맞이 아웃도어 상품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인기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네파, K2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코오롱 스포츠 가방 14만5천원, 스틱 11만5천원, 네파 남성 점퍼 23만9천원, K2 재킷 19만9천원, 티셔츠 ...
2016.10.05 18:51
동아백화점 수성점, 우수 고객 초대 행사 진행
동아백화점 수성점은 7일부터 10일까지 우수 고객 초대 행사를 연다. 행사 첫 날에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럭키박스를 2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기, 구찌 크로스백, 애슐리 식사권 등을 나눠준다.또 7층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 행사와 함께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
2016.10.05 18:33
‘차바’, 역대 10월 태풍 중 가장 강력
[헤럴드경제]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에 상륙한 역대 10월 태풍 중 가장 강한 태풍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차바의 중심기압이 5일 오전 9시 970헥토파스칼(hPa)로 역대 10월 태풍 중 가장 강하다고 밝혔다. 태풍은 중심기압의 수치가 낮을수록 더 강하다.종전에 강력했던 태풍들을 살펴보면 1985년 ‘브렌다’는 10월...
2016.10.05 18:32
‘마린시티’ 침수 부른 주민 민원…“조망권 해치니 방파제 낮게 설치해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8호 태풍 ‘차바’에 의해 침수된 부산의 신흥 주거지 해운대 마린시티가 해일 피해 방재시설을 설치하려 했으나 주민 민원으로 취소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마린시티 일대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와 2010년 태풍 뎬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산바 등으로 100억원 대의 재난피해를 입...
2016.10.05 17:17
[국감 현장] 법원의 백남기씨 ‘조건부 부검 영장’ 두고 與野 ‘맞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위원들이 5일 서울고등법원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고(故) 백남기씨 시신 부검 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두고 입씨름을 벌였다. 부검의 방법과 절차에서 백씨 유가족의 의사를 확인하도록 한 ‘조건부 부검 영장’을 두고 야당은 물론 여당 의원들도 법원을 질타했다.이날 서울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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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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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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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