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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월권’ 논란 와중에…스키타러 간 이방카
-이방카, 미국판 ‘비선 실세’ 논란-공식 직함 없이 백악관 입성-이해충돌 논란에 ‘셀프 윤리’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가 연일 논란거리다. 이방카가 공식 직함 없이 백악관 웨스트윙(집무실)을 차지해 ‘월권’ 논란이 불거진 와중에 가족들과 스키 여행을 떠났다고 23일(현지시간) 미 일간...
2017.03.24 15:01
[포토뉴스]브란덴부르크문 덮은 ‘런던 테러’ 추모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에 런던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영국 국기 조명이 비춰진 가운데 유니온잭을 어깨에 두른 한 남성이 이를 바라보고 있다. 22일 영국 의사당 웨스트민스터궁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로 4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 영국 정부는 테러범이 과거 영국 정보당국에 수사를 받...
2017.03.24 12:01
‘협상의 기술’ 저자 트럼프의 굴욕…설득실패 ‘트럼프케어’ 표결 무산
공화당 지도부 표결 하루 연기트럼프 대통령이 최우선 입법 과제로 앞세운 ‘트럼프케어’의 의회 설득에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로 예정된 트럼프케어의 미 의회 표결 일정도 공화당 내 의견수렴에 실패하면서 하루 연기됐다. 미 언론들은 트럼프케어의 표결 연기 자체가 트럼프의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혔다는 분석을 내놨...
2017.03.24 12:00
런던 테러의 그늘‘反이민’톤높이는 유럽 극우세력들
영국 런던 테러로 인해 ‘반(反)이민’을 내세운 전세계 극우 정치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런던 테러범은 영국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극우 정치인들은 ‘국경 통제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는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런던 테러는 국경 보...
2017.03.24 12:00
민진당 “아키에 국회 세워라”…아베는?
모리토모학원장 “기부금 받았다”“입막음 의혹 아내에 이메일 연락”野 “진상규명 위해 필요”추궁강화아키에, 페북 통해 혐의 전면 반박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스캔들(일명 ‘아키에 스캔들’)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를 점점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국회에 나온 모...
2017.03.24 12:00
美 민주 “고서치 인준 저지” vs 공화 ‘핵옵션 카드’
미국 민주당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닐 고서치 연방대법관 후보자의 인준 저지에 나섰다. 공화당은 고서치 후보자의 인준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면 의사규정을 개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뉴욕)는 23일(현지시간) 상원 ...
2017.03.24 12:00
런던 테러 희생 경찰 가족 위한 모금액 5억원 달해
-페이지 개설 6시간 만에 1억원 넘어 영국 런던 테러로 숨진 경찰관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액이 35만파운드(약 4억9000만원)를 넘었다고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기부사이트 ‘저스트기빙’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런던 의사당 출입구 근처에서 숨진 키스 파머(48) 경관의 가족들을 위한 모금 페이지가 개설됐...
2017.03.24 11:33
[세상은 지금]오색찬란 튤립 향연속으로…
차도르를 입은 관광객들이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서부 리스에 있는 아름다운 튤립 화원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리스는 40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튤립 화원이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이곳에서 매년 30억 그루의 튤립이 재배되고 있다. 올해 화원의 테마는 네덜란드 디자인이다. [리스=EPA연합뉴스]
2017.03.24 11:28
[나라밖]“엄마는 강하다”…암투병 美 여성, 쌍둥이 출산하고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에서 임신 기간에 암과 사투를 벌인 30대 임신부가 쌍둥이를 출산한 다음날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제이미 스나이더(30)는 지난해 5월 병원에서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의사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과거 난소암으로 난소 하나를 잃...
2017.03.24 11:28
권력은 있고 의무는 없다?…이방카‘셀프정책’구설수
공식직함 없이 백악관 집무실 꿰차막강 권력에 윤리규정 안지켜도 돼자산매각하며 이해충돌 논란 대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가 공식 직함 없이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번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 폴리티코, CNN머니 등에 따르면, 이방카 트럼프는 과거 “백악관서 어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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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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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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