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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화보>이연희, 겨울엔 고혹적인 여인으로…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밝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이연희가 고혹적인 매력의 도시 여성으로 변신했다. 이연희는 한 화보를 통해 무거울 수 있는 겨울 의상을 부드럽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연출했다. 깔끔한 느낌의 코트는 로맨틱한 느낌도 들어 오피스 룩,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허리 라인을 살려...
2012.11.07 08:45
[테마있는 명소] 무주 적상산-여인의 붉은치마 만큼 아름다운 산
[헤럴드경제=남민 기자]2012년 가을도 이제 끝물이다. 때마침 7일은 겨울로 들어가는 입동(立冬)이다. 일상에 쫓겨 단풍놀이를 즐기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 ‘마지막 손님’을 반겨줄 산을 찾아보자. 가을에 유난히 이름값하는 무주 적상산. 단풍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산이다. 오죽하면 고려말 최영 장군이 이 산의 붉은 단...
2012.11.07 08:45
월간 파워코리아, ‘유니세프 아동돕기 전시회’ 개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국영문잡지 는 서울시의회 중앙홀에서 ‘유니세프 아동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유니세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미술협회 이사장인 이인섭 화백와 부이사장인 김세정 화백, 성순희 화백, 이남숙 화...
2012.11.07 07:37
세탁기 ‘세탁조’ 청소 안하고 10년간 썼더니?
깨끗하게 빨아 잘 말린 세탁물은 새 옷 이상의 애착과 입는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잘 빨고 잘 말린 옷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너무 간과하고 있다. 고성능 세탁기 덕에 손세탁할 일이 잘 없는 요즘 시대에 상대적으로 이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유는 세탁기 내 세탁조...
2012.11.06 17:38
겨울캠핑, “텐트 안에서 숯불구이 방법 아시나요?”
여름이 지나고 늦가을 끝자락에 와 있다. 진정한 캠퍼는 한 여름을 피하고 선선한 가을부터 본격적인 캠핑을 즐긴다. 가을에는 청량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야외활동하기가 좋고 모닥불을 피우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여름보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가을, 겨울이다. 가을부터 겨울에는 흔히 말하는 ‘거실형...
2012.11.06 17:29
대선주자 3人의 무기… ‘책의 전쟁’ 뜨겁다
책을 보면 대선 레이스가 보인다. 대선이 가까워올수록 대선후보의 ‘책의 전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진정성과 국정운영능력을 보이며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해 18대 대선은 출판 의존도가 더 심해졌다.현재 어린이 책을 포함해 시중에 나와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2012.11.06 11:51
<포토뉴스> 한국관광공사, 미래전략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산업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공사 창립 50주년과 이달 말 달성하게 될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중장기적인 성장ㆍ발전을 위해 ‘질적 성장’과 ‘창조관광’을 주요 의제로 했다.
2012.11.06 11:49
파리 마굿간에서 탄생한 김창열의 물방울그림…대만을 사로잡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토담빛 화폭에 방울방울 맺힌 물방울. ‘톡’하고 건드리면 곧 떨어질 듯한 영롱한 물방울이 대만인들을 사로잡았다.‘물방울 그림’으로 명성이 높은 김창열(83.Kim Tschang Yeul) 화백이 대만의 중부도시 타이중의 국립대만(臺灣)미술관에서 지난 3일 오후 개인전 개막식을 가졌다. 파리와...
2012.11.06 11:32
경주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됐다
경주개 ‘동경이(東京狗·사진)’가 한국 토종개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6일 경주개 동경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했다. 토종개가 국가지정문화재가 된 것은 진도의 진도개(천연기념물 제53호), 경산의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에 이어 세 번째다. 신라시대부터 경북 경주지역에서 주로...
2012.11.06 11:25
DJ · 盧 · MB도…고비 때마다 ‘책’이 돌파구
안철수의 생각’‘박근혜 스타일’등최근 정책방향·검증서적 잇따라대선 앞두고 후보 관련 책 홍수세후보 이해·소통의 수단으로대선 후보의 ‘책 유세’는 이제 새삼스럽지 않다.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로 정계 복귀의 발판을 마련한 DJ,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여보, 나 좀 도와줘’...
2012.11.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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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