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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14호점 재개장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14호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다.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올 4월 ‘맛있는 제주만들기’ 14호점에 대해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 설비 개선 등의 토탈 기부를 제공해 이달 19일 ‘제주 돔베 막국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
2016.05.19 08:23
캐시카이 집단소송 참가자 벌써 30명
제소 대상에 카를로스 곤 회장 포함 디젤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환경부 조사 발표 후 집단소송에 나서는 국내 캐시카이 소유자가 벌써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바른은 이미 집단소송인단 30명을 확보한 상태로 캐시카이 차주들은 다음주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내...
2016.05.19 08:08
[생생건강 365] 봄철 미세먼지가 심장질환의 원인?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초미세먼지(PM2.5)가 10㎍/㎥ 증가하면 심혈관계 입원 발생위험이 2% 높아집니다. 기침, 가래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도 많이 발병합니다. 호흡기 질환은 심혈관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혈관...
2016.05.19 08:06
기돈 크레머 “나 스스로를 놀라게 하는 음악 하고 싶어”
60대 거장과 20대 신예가 만난다. 라트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69)가 한국 무대에 선다. 프랑스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25)와 함께다. 오는 6월 12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음악 축제 ‘2016 디토 페스티벌-스페셜 : 기돈 크레머 & 뤼카 드바르그’ 무대...
2016.05.19 07:47
‘현대무용의 대모’ 카롤린 칼송, 100세 현역을 꿈꾸다
무용가에게 더 이상 나이는 중요치 않다. ‘프랑스 현대무용의 대모(大母)’로 불리는 카롤린 칼송(73)은 7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현역이다. 독일 피나 바우쉬(1940-2009)와 동시대 활동해 온 칼송은 서구 무용에 동양적 정신성을 수용하며 현대 무용계에 혁신을 가져온 인물로 평가 받는다. 지난 2006년 ‘한국...
2016.05.19 07:46
한강 '채식주의자'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불티나게 팔려
[헤럴드경제]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한강 작가의 해외 판권을 관리하는 KL매니지먼트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수상작으로 선정된 직후 영국에서 2만부 추가 인쇄에 들어갔으며 미국에서도7천500부를 추가 인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채식주의자’ 판권이 이...
2016.05.18 22:09
제3회 모닌컵 바텐터 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3회 모닌컵 바텐터 대회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비엠그룹(박노풍 회장) 주관의 제 3회 모닌컵 본선이 열렸다. 미래의 바텐더들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은 알콜올 들어가지 않은 목테일리그, 대학생들은 대학리그로 2명이 한 조를 이뤄 경연하였는데 경연 후에는 간략하게 자신이 만든 작...
2016.05.18 20:33
다양한 맛과 가성비로 인기몰이 ‘조지아 와인’
- 탄닌과 검은 과일향이 가득 탄닌과 검은 과일향이 가득한 조지아 와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합정역 부근 팔로피자에서 열린 조지아 와인 시음회에는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피자, 파스타등에 조지아와인의 조화를 맞추며 시음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조지아 와인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카바르네 소비뇽...
2016.05.18 20:28
LG생활건강 “119가습기살균제, 안전성에 문제 없다”…공식 입장 발표
LG생활건강이 최근 유해성분 논란에 휩싸인 ‘119가습기살균제’와 관련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1997년 시판한 뒤 판매 부진으로 2003년 단종된 ‘119가습기살균제’에는 ‘BKC’(염화벤잘카늄ㆍBenzalkonium Chloride)라는 성분 0.045%와 ‘Tego51‘(라우릴아미노프로필글라이신-라우릴디에틸...
2016.05.18 19:46
바비큐의 계절, 풀장옆, 미팅룸앞까지 호텔 어디서든 굽는다
신록은 푸르러 가는데 낮은 덥고, 일은 많은데 밤은 서늘하고…. 고기 굽기 좋은 계절이다. 맛도 맛이지만, 고단한 일과후 퇴근 무렵 여전히 쌀쌀한 날씨때문에 바비큐 그릴 정도의 온기도 필요하다.호텔이 바비큐 마니아들을 이끌기 위해 캠핑장 코스프레 등 변신을 하는 것을 넘어, 호텔 어디든 바비큐장을 차리고 있다....
2016.05.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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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