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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세계콩팥의날 ②] 만성콩팥병 치료법, 투석 말고 뭐가 있을까
- 전문의 상담 통해 복막투석도 가능…혈액형 안 맞는 부적합 신장이식 수술 정상적인 신장은 인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체내의 수분을 균형있게 유지시켜 준다. 그러나 만일 만성콩팥병(신부전증)으로 인해 신장에 이상이 발생되면 신장은 더 이상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만성콩팥병을 일으키는 신장질환은 당뇨...
2016.03.07 13:54
[3월10일 세계콩팥의날 ①]신장병 투석환자 생존율 암 환자보다 낮다
- 합병증 있는 투석 환자 5년 생존율 56.9%…주요 암질환보다 낮아 이달 10일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우리 몸의 ‘필터’인 콩팥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과 함께 인체 기관 중 몸의 산도와 수분 삼투압,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전해질의 농도를 조절한다. 또 적혈구를 만드...
2016.03.07 13:54
[생생건강 365] 거북목 증후군 주의보…목지지대 있는 의자사용을
정상적인 경추는 알파벳 C자 모양을 하고 있는데 목 근육이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거북이 목처럼 목이 뻗는 형태로 변형이 옵니다. 이를 ‘일자목’ 또는 ‘거북목 증후군’이라 합니다..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이에게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데, 목뼈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직접적으로는 근육 뭉침과 관...
2016.03.07 11:31
서양화가 오치균의 뉴욕, 그리고 뉴욕
서양화가 오치균(60)의 1980년대 ‘뉴욕’시리즈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2016년 새로운 ‘뉴욕’ 시리즈는 다소 충격적이다. 외롭고 가난했던 화가는 30년만에 ‘부자’가 됐고, 어둡고 음울했던 잿빛 도시는 울긋불긋 고운 단풍으로 채색됐다. 올해 한국 나이로 환갑을 맞은 오치균의 뉴욕 시리즈 30년은 화가 인생 30년을 압...
2016.03.07 11:21
[아트 홀릭] 뉴욕, 뉴욕
[아트 홀릭] 서양화가 오치균(60)의 1980년대 ‘뉴욕’시리즈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2016년 새로운 ‘뉴욕’ 시리즈는 다소 충격적이다. 외롭고 가난했던 화가는 30년만에 ‘부자’가 됐고, 어둡고 음울했던 잿빛 도시는 울긋불긋 고운 단풍으로 채색됐다. 올해 한국 나이로 환갑을 맞은 오치균의 뉴욕 시리즈 30년은 화가 인...
2016.03.07 11:17
생동하는 봄을 닮은 연주…최고의 화음, 최고의 관객
제3회 헤럴드필 정기연주회 리뷰테너 김동원·신동원·이동명독특한 음색·감성·기교에 청중들 매료‘경복궁 타령’등 합창땐 탄성이 절로…굵고 부드러운 트롬본 음색에 빠지고흥겨운 타악기 연주에 감동 받고…‘소방관을 위한 기도’ 지휘자 헌정연주도이날은 7명의 타악기 연주자들이 가장 바빴다. 무대 뒤편에서 한참...
2016.03.07 11:16
위작설에 발목잡힌 미술시장…‘화랑미술제’가 남긴 것은
“평년작이었다”, “요즘 분위기가 워낙 나쁜 것에 비하면 그래도 어지간한 수준은 됐다”, “작품 수준은 키아프(KIAFㆍ한국국제아트페어)보다 높았다”, “큰손 컬렉터들이 없었다”…. ‘제34회 화랑미술제’에 참여했던 갤러리 대표들의 평가다. 화랑미술제가 3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화랑...
2016.03.07 11:02
고기 넣고, 파 넣고…별별 팬케이크의 세계
카이저슈마렌·에이블스키버·파리나타생소한 이름·보장된 맛, 지구촌 ‘국가대표’ 팬케이크달걀, 밀가루, 우유. 대단히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맛도 담백하다. 으레 떠올리는 빵 색깔이 전부라 빛깔이 독특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조금씩 다른 형태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다. 그 ‘심심한’ 매력 덕분에 무...
2016.03.07 10:58
물만 마시면 심심해? 한번 과일을 넣어봐!
아무런 맛도 나지 않는 물을 마시는 것이 지겨울 때 ‘과일’로 변화를 주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미국 식음료 웹진 데일리밀은 물에 넣으면 맛과 건강 모두를 잡을 수 있는 과일들을 최근 소개했다.‘자몽’도 그 중 하나다. 새콤달콤한 맛의 물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해독 작용과 함께 세포에서 노...
2016.03.07 10:58
백만장미보다 더 눈부신 120만 튤립…에버랜드 튤립축제
백만송이 장미보다 더 큰 튤립대군이 몰려온다.에버랜드는 오는 17일부터 4월24일까지 120만송이 튤립이 테마파크를 장식하는 ‘튤립 축제’를 연다.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 종이 상춘객을 맞는다.올해 축제에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26m 높이의 초대형 ‘플라워 매직 타워’를 새롭게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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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