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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올해 어떤 창작뮤지컬 보여줄까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ㆍ이사장 장익현)’이 창작 지원 선정작을 발표했다. ‘선택’, ‘로렐라이’, ‘장 담그는 날’, ‘조선연애술사’, ‘우당탕탕 열애기’까지 다섯편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해 54개팀이 지원했고, 이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
2016.02.29 09:46
예방백신 없는 C형 간염…손톱깍이ㆍ면도기 같이 쓰지 마세요
C형 간염은 만성 간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전체 간 질환 원인의 15~20%를 차지한다. 간은 약 1.2~1.5kg 정도로 장기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간은 주로 인체 내 화학작용에 관여한다. 각종 단백질과 영양소를 생성, 저장하고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 유입된 영양소는 간에 온 뒤에 각 기관으로 보내진다...
2016.02.29 09:42
[봄시샘 추위. 환절기 질환] 감기 잘 걸리는 사람, 감염 질환에 더 위험
강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는가 싶더니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된 눈으로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이런 롤러코스터같은 기온변화에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의 활동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에 감기나 독감 등에 취약해진다. 만약 바이러스에...
2016.02.29 09:39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불황 속 매출 23% 성장
‘불황일수록 프리미엄이 뜬다’는 유통 업계의 속설이 있다. 속설을 증명이나 하듯 장기간 불황의 늪에 빠진 막걸리 시장 속에서도 프리미엄 가치가 담은 막걸리 제품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는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쌀 함량...
2016.02.29 09:30
롯데주류, 순하리 美 수출 본격화
지난해 과일 맛 소주 열풍을 일으킨 ‘순하리’가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주류는 지난 1월 마켓 테스트를 위해 미국 LA와 콜로라도 지역에 선보인 순하리가 큰 호응을 얻자 3월부터는 미국 수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2월 말까지 미국에만 약 9600케이스(360ml*20병)가 수출됐으며, 수출이 본격화...
2016.02.29 09:28
세금 물리자 쪼그라든 법인 수입차…지난달 23% 감소
올해부터 업무용 승용차 비과세 혜택을 대폭 줄인 세법개정안이 새롭게 적용되자 수입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업무용 수입차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업무용으로 등록된 수입차는 6389대로 작년 1월 대비 22.7% 감소했다. 가격대 별로 보면 1억원 이상 업무용 수입...
2016.02.29 09:24
셜리반의 성장이야기 연극 ‘유추프라카치아’ 3월 1일 개막
극단 ‘비유’가 창작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를 3월 1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드림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유츄프라카치아’는 헬렌 켈러의 스승인 셜리반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셜리반이 좌절하고 절망하던 시기를 지나 헬렌 켈러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14년 거창 국...
2016.02.29 09:18
[봄시샘 추위, 환절기 질환] 유행성 독감,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
- 바이러스 형태 각각 다른 독감, 분자유전학적 방법으로 정확한 검사 진행해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최 모씨(34)는 아이의 열이 심하다는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급히 학교를 찾았다. 가까운 소아과를 찾은 최모씨는 단순한 유행성 감기라는 진단을 듣고 처방해준 약을 꼬박꼬박 먹였는데, 약을 먹이는데도 아이의 감...
2016.02.29 09:12
레뱅드매일, 이태리와인 ‘라 포데리나’ 신규 론칭
와인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봄을 맞아 이태리 토스카나의 ‘라 포데리나(La Poderina)’ 와인을 신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라 포데리나’는 몬탈치노 밭 중에서도 해발이 가장 높고 우아한 스타일의 브루넬로가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한 까스텔누오보 델라바떼(Castelnuovo dell’Abate)에 위치한다. 총 38헥타...
2016.02.29 09:10
‘4월 스키’ 국내 첫 등장…휘팍 ‘올림픽 밴드왜건’ 이끈다.
2018 평창ㆍ강릉ㆍ정선 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인 보광 휘닉스파크(휘팍ㆍ대표 민병관)가 오는 4월 말까지 스키ㆍ스노보드 슬로프를 운용키로 했다.보광은 이를 위해 동계 레포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된 ‘네버엔딩 윈터 페스티벌’을 휘닉스파크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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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