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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위암, 30~40대 암 종류별 사망률 각각 1, 2위
암은 서양에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상위권 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통계청의 201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우리나라 암 종류별 사망률 3위로 30대와 40대 암 사망률 1위, 2위를 각각 차지합니다. 한국인의 높은 위암 발병률은 고기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서양과 달리 채소와 곡물을 주식...
2015.12.07 07:52
스캔들 몰아낸 파격 할인…폴크스바겐 국내 판매 1위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을 파격할인으로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브랜드의 11월 자동차 등록 실적은 4517대. 전월(947대)보다 판매량이 377% 늘어나며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어 BMW(4217대), 아우디(3796대), 메르세데스-벤츠(3441대), 랜드로버(800대), 렉서스(768대) 순이...
2015.12.07 07:52
현대ㆍ기아차 올해 국내 장사 잘했다…19년 만에 ‘120만대’ 돌파 눈앞
현대ㆍ기아차가 올해 내수 판매 1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7일 현대차와 기아차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63만2061대, 기아차는 47만4170대를 각각 판매하는 등 총110만623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신형 아반떼 출시 행사현대차가 이번달에도 예년 수준으로 판매한다면 6만...
2015.12.07 06:51
[147일간의 세계여행] 71. 걸어서 800km…산티아고, 준비는 끝났다
-까미노데산티아고 D-1[헤럴드경제=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라는 도시를 향해 걷는다는 순례자의 길이 스페인에 있다고 했다. 여행 정보를 뒤적이며 일상을 위로하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특별한 여정이 바로 그 까미노데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였다. 걷는 것을 좋...
2015.12.06 10:39
가격 내리고 상품성 올리고…확 바뀐 아슬란 ‘망작’ 오명 벗는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확대 적용하고 가격을 인하한 ‘2016 아슬란’을 7일부터 시판한다고 6일밝혔다.‘2016 아슬란’은 2014년 10월 아슬란 출시 이후 1년 동안 축적된 1만명의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양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가격을 조정했다.특히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전 트림에 대거 기본 적...
2015.12.06 10:22
다음주 들어볼 만한 건강강좌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7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2015 고혈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건강 강좌에서는 고혈압 합병증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 생활요법 및 식사를 통한...
2015.12.06 08:38
스키 시즌 시작! ‘십자인대파열’ 주의해 건강한 겨울 나기
- 손상 정도에 따라 경증에는 보존적 치료, 중증도에는 수술적 치료 고려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전국 각지의 스키장에서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치고 속속 개장 소식을 알리고 있는 것. 하지만 설렘을 잠시 접어두고 주의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는 겨울 추위가 무색하게 계절의 ...
2015.12.06 08:37
[리얼푸드] 12월의 보석 ‘석류’…남자와 여자한테 참 좋은데~
‘왕의 열매’ 또는 ‘번영의 열매’라 불리는 석류.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왕은 석류로 디자인한 의복과 장신구를 착용하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고대 이집트에서는 ‘부활의 열매’라 하여 피라미드 벽화에도 석류를 새겼으며 죽은 이와 함께 묻었다고 전해진다. 고대인들이 이처럼 석류를 사랑했던 이유가 뭘까. 석류는...
2015.12.06 08:32
[리얼푸드]아귀, 못 생겨도 그 효능은 ‘팔방미인’
30년전까지만 해도 천대받던 아귀. 이젠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물고기다. 아귀는 대부분 아귀찜을 해 먹는데 경상남도 마산(현재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유래했다. 서울이나 각 지방에서는 생으로 아귀찜을 해서 먹지만 아직도 마산 오동동 아귀찜 거리에 가면 말린 아귀를 사용한다. 사실 아귀라는...
2015.12.06 08:32
겨울철 자외선으로 시력 잃는다…스키장서 설맹증 발병
- 눈(雪)에 반사되는 자외선 설맹증 유발…고글 선택 시 자외선 차단 기능 확인 지난주 첫 눈이 내리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 전국 주요 스키장이 본격 개장했다. 겨울 스포츠를 기다려온 스포츠 마니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스키장으로 몰리고 있다. 스...
2015.1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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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