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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카페]국내 최초 심리부검 전문가 서종한 “최진실씨는 고위험군”
#2009년 11월 제주 화순 해수욕장 해변에서 한 여인이 자동차안에서 숨져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원도에서 남편과 10대 자식을 둔 가정주부 이 모씨가 수면유도제를 탄 소주를 마신 뒤, 차 안에서 번개불을 피우고 목숨을 끊은 것. ‘그를 처벌해주세요’라는 유언장에는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20대의 시동생이 그녀를 ...
2015.12.03 10:28
[리더스카페]바우만 ”우리 시대의 악마는 이케아, 페이스북 모습“
“우리의 악마는 이케아, 페이스북의 모습을 한 DIY다.”‘생존하는 유럽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지그문트 바우만이 ‘도덕적 불감증’(책읽는수요일)에서 한 말이다. 현대 사회의 일상속에 내재된 악의 모습을 바로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이케아의 조립품들과 페이스북에 빗댄 것이다. 자율적이고 민주적으로 보이지...
2015.12.03 10:28
파리바게뜨, 겨울 브레드 신제품 2종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맞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정통카레고로케’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간식인 고로케에 일본 장인의 카레 레시피를 적용해 고베 전통 스타일인 진하고 부드러운 카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고베식 카레는 전통적인...
2015.12.03 10:26
[눈길 건강주의보!]넘어지고 넘어지고…폭설 후 빙판길 대처법
- 낙상사고로 인한 허리디스크 및 손목 부위 통증 환자 급증- 병원 찾아 진단 후 정확한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중요 #최근 김모(65ㆍ여)씨는 눈이 많이 온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심하게 엉덩방아를 찧었다. 기존에 퇴행성 디스크를 앓고 있던 김 씨는 걸음걸이도 좋지 않은데다 워낙 바닥이 미끄러워 엉거주춤한 자세로 걷다 ...
2015.12.03 10:23
[눈길 건강주의보!] 눈 내린 후 빙판길 낙상사고 ‘A to Z’
- 낙상으로 인한 충격에 손목, 허리, 고관절 등 골절 유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이번 눈은 내일 오전까지 예상돼 있어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말 송년회 모임이 많은 시기에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빙판길 낙상사고는 손목뼈골절, 척추압박 골절, 고관절 골절 등...
2015.12.03 10:22
르노삼성, 전기차 무상점검 실시…업계 최초
르노삼성이 제주도에서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오는 5~6일 제주도 SM3 Z.E.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맞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SM3 Z.E. 무상점검 서비스는 5일 제주시 권역부터 제주 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6일에는 서귀...
2015.12.03 10:20
[리얼푸드] 감자 vs 고구마, 어떤 것이 더 건강할까
겨울의 풍경을 이야기 할 때 감자와 고구마만한 것이 있을까. 은박지에 둘둘말아서 아궁이에 집어넣고 구운 감자나 고구마를 얼굴 사방에 그을음을 묻혀가며 먹는 재미 속에는 차가운 추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감성이 있다. 맛이야 말 할 것도 없겠다. 하얗게, 노랗게 잘 구워진 감자와 고구마의 고소함, 단 맛은 아무렴 ...
2015.12.03 09:41
[건강 3650]여성들의 겨울철 잇아이템 어그부츠, 발건강에 괜찮을까?
- 어그부츠 착용 시 발목 부분 안쪽으로 구겨져 있다면 평상시 걸음걸이나 체형 변화 체크해야- 평평한 일자 밑창으로 보행 시 발바닥 전체로 걸음 걷게 돼 족저근막염 걸릴 수도[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대부분 여성들이 겨울 필수 아이템(It Item)으로 선호하는 어그부츠는 보온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 번 신으면 그 매...
2015.12.03 09:41
[건강 3650] 돌연사 주범 ‘심근경색’ 주의보…찬바람 불고 기온 떨어져 환자 빈발
- 20~30대도 전조증상 나타나면 즉시 병원 찾아야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초겨울 날씨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 환자는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이 상승하는데, 보통 ...
2015.12.03 09:40
크루즈 외래관광객 100만명 돌파…“메르스 악재 극복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올해 방한 크루즈 외래관광객 수가 105만명(중복기항 제외 입국객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95만명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여름 성수기에 발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악재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월에서 5월까지 방한 크루즈 외래관광객은 전년대비 7...
2015.12.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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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