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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다이어트 효과 높이는 비타민C, 합성일 경우 부작용 우려돼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겨울이 되면 활동량이 적어지고 식욕은 높아져 살이 찌기 십상이다. 여름내 유지해 온 몸매가 도루묵 되는 것은 물론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비타민C가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다.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서형주 교수팀이 비만 대...
2015.12.01 14:09
켈로이드흉터까지 문제없다! 흉터제거수술이란?
직장인 남성 강 씨는 요즘 흉터치료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가슴에 남은 수술흉터제거를 위해서다. 지난여름 남들은 다 가는 수영장을 한 번도 가지 못했던 것이 가슴에 남은 봉합흔적 때문이었던 것. 특히 강 씨의 흉터는 켈로이드흉터였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절실했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봤지만 만...
2015.12.01 13:48
아영FBC, 2015년 겨울 한정판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015년 겨울 시즌 한정판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Santero Moscato Christmas)’를 출시한다.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한 이태리 산테로 모스카토의 시즌 한정판 제품이다. 올해 한정판은 녹색 보틀과 붉은색 캡이 조화를 이뤄 크...
2015.12.01 12:51
[쉼표] 생활명품 싱거미싱
“아니 이런 고물을 어디서 주워모았대! 저거 집집마다 있었잖아”60대 초로의 여인들이 한 백화점 쇼윈도를 장식한 싱거미싱 수백대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너도 나도 한마디씩이다. 아닌게 아니라 싱거미싱은 집집마다 안방이나 거실 한 켠을 차지했다. 엄마는 싱거미싱으로 소풍을 앞둔 딸이 입고 싶어한 X끈 주름...
2015.12.01 11:26
재발잦은 알레르기 비염, 면역요법으로 완치 가능해
- 알레르기 원인물질 주사 통한 면역요법환자 80% 이상 증상 개선 직장인 윤 모(37)씨는 어릴적부터 비염이 있어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 왔지만, 약을 먹을 때만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고 환절기만 되면 또다시 극심한 기침, 호흡곤란, 콧물, 재채기에 시달려 왔다. 그러던 중 작년 가을, 비염 증상이 다시 심해지던 차에...
2015.12.01 11:25
이외수 “그대 인생의 묵은지 한 접시라도~”
지난해 갑작스런 위암 확진으로 위를 완전히 잘라내는 암수술과 8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견디며 다시 SNS활동에 열중인 이외수가 소생의 비밀을 밝힌 ‘자뻑은 나의 힘’(해냄)을 펴냈다.지난 40여년간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짧은 커트로 새 모습을 선보인 그는 책을 통해 항암치료과정에 스스로에게...
2015.12.01 11:24
[아트홀릭] 파티가 끝난 후
파티가 끝났다. 스피커 위에 앉아 있는 개구리는 공간을 가득 채웠던 파티의 함성을 추억하듯 생각에 잠겨 있다. 일본의 젊은 작가 하나자와 타케오(36)는 다양한 문학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일본 전통회화 기법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문학, 영화, 그림 속 등장인물을 자유롭게 차용해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장면으로 재...
2015.12.01 11:24
말기 중증 간경변, 생존율 향상 치료법 나왔다
-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받은 환자 5년 생존율, 13.7% 높아 - 7년 동안 다기관 연구,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707명 대상[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간이식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중증 간질환인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라도 항바이러스로 치료를 통해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희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성 B형간염 환...
2015.12.01 11:17
‘암 전문의 10명중 8명, 환자에 치료약물 부작용 알리기 꺼려’
- 암환자 가족 vs 암전문의,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 알리는 문제 ‘생각 달라’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을 알리는 문제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은 암전문의와 큰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는 2012년 국내 13개 의료기관의 암환자...
2015.12.01 11:16
40대 허리 파고드는 수입차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수입차의 소비 연령대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 새 주요 브랜드의 주력 모델 소비 계층이 40대로 떠올랐다. BMW 5시리즈, 벤츠 E 클래스 등 수입차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카의 주 소비층이 40대로 바뀌었다. 자동차 업계에선 마케팅 측면에서 40대가 중요한 세대로 여겨지는데, ...
2015.12.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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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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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