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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모치의 곤지암 나들이, 화담숲에 민물고기전시장 들어섰다
생태수목원인 곤지암 화담숲이 오는 8일 민물고기 생태관을 연다.30m에 이르는 대형수조를 우리나라 청정계곡의 상류부터 하류까지를 실제처럼 축소한 ‘디오라마 아쿠아리움’기법을 적용해 흐르는 계곡물을 따라 상류에 사는 버들치, 중류에 사는 납자루, 하류에 사는 버들붕어 등이 실제로 헤엄치며 살아가는 모습을 관...
2016.04.03 20:03
<시승기>티볼리 상품성+실용성 200%=‘티볼리 에어’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쌍용차 티볼리는 이미 상품성이 입증된 차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했던 ‘소형 SUV’ 시장을 제대로 열어젖히면서 보다 콤팩트하고 실용적인 SUV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풀 옵션을 채워도 2000만원 중반대가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국산차답지 않은 깜찍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
2016.04.03 14:03
물 들어올 때 노젓는 르노삼성, SM6 판촉 더 강화한다
-4월 한 달간 전국 대규모 SM6 전시, 시승 이벤트 실시 SM6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SM6는 출시된지 한달만에 2만대 계약 건수를 넘기며 르노삼성자동차 내수판매의 일등 공신으로 떠올랐다. 르노삼성은 3월 한달간 내수 판매량이 6년만에 1만대 고지를 넘기며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 중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이같은 분...
2016.04.03 11:55
봄날에 어울리는 오픈카…‘뉴 미니 컨버터블’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3세대로 새롭게 풀체인지된 ‘뉴 MINI 컨버터블’을 3일 공식 출시했다. MINI 컨버터블은 컴팩트차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오픈탑 모델. 나들이 떠나기 좋은 봄날에 더욱 잘 어울리는 오픈카다. 버튼을 누르면 전자동 소프트톱이 작동되며, 30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언제든 소프트톱을 개방...
2016.04.03 11:27
철마 멈춘 그곳 DMZ에 나무를 심는다…어린이, 택시기사도 나서
비무장지대(DMZ)에 희망의 나무가 심어진다. 아이들과 NGO, 실향민, 택시기사, 공무원들이 모두 ‘희망심기’에 나선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8일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함께 DMZ 남방한계선에 인접한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DMZ 평화문화광장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한다.도민, 어린...
2016.04.03 10:56
제네시스에서도 슈퍼카 나올까
고출력, 고성능, 고가에다 디자인과 상품성까지 종합적으로 갖춘 차. 슈퍼카에 대한 일반적 정의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등이 전통적인 슈퍼카 브랜드다. 맥라렌, 부가티도 최근 슈퍼카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럭셔리 브랜드들도 자사만의 슈퍼카를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의 GT S, BMW의 i8,...
2016.04.03 10:38
인문 vs 과학, 아는 만큼 보인다…특강 봇물
인공지능시대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인간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기계와의 공존, 인간의 기계화 등 과학적 진보 뿐 만아니라 이는 필연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체성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이런 세간의 관심을 반영한 강좌들이 곳곳에서 마련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
2016.04.03 09:12
[147일간의 세계여행] 92. 그 옛날 순례자처럼?…노부인은 말을 타고
-까미노 데 산티아고 +21:라바날델까미노에서 몰리나세까까지 24.7km[헤럴드경제=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흐린 아침, 대문 여는 법을 몰라 당황하다가 간신히 알베르게 문을 열고 나온다. 어제 달랑 셋이 묵은데다가 새벽같이 길을 나서니 알베르게에는 인기척도 없다. 마을도 고요하기만 하다. 오늘 여정은 해발 1150m의 라...
2016.04.03 08:20
[TV 속 질병]‘기억’ 이성민의 알츠하이머는 어떤 병?
- 성인병의 연장, 젊을 때부터 관리[헤럴드경제]tvN 드라마 ‘기억’에 등장하는 로펌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은 알츠하이머 선고를 받았다. 흔히 치매로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는 기억력과 지적 능력의 저하로 인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주변인들의 고통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란=노인에게 기억력과 아울...
2016.04.02 21:24
시력 안 좋으면 우울증까지…녹내장 환자 10명 중 2명 ‘우울증’ 위험
-시력 0.5 미만 환자, 절반 불안 느껴-40대 이상 100명 중 3.6명 녹내장 발생, 정기검진 필요[헤럴드경제]녹내장 환자 10명 중 2명이 우울과 불안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 김정림 교수팀이 12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녹내장 환자 72명을 분석한 결과 20.8%(15명)에서 우울과 불안 증상...
2016.04.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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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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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