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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우리 아이 버버리 코트에 구찌 백팩, 베이비씨지 모자 쓰면…
자녀를 패셔니스타로 만들려는 부모들로 인해 명품 아동복 브랜드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부 아동복은 어른들의 옷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최근 미국의 순위사이트 더리치스트닷컴은 ‘가장 비싼 아동복 브랜드 톱(TOP) 10’을 꼽았다.이 가운데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첫손가락에 꼽혔다. 버버리 아동복...
2015.04.03 11:08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일상은 고요함 그 자체가
최고시청률,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연민정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은 바로 정정완 침선장과 구혜자 침선장이다. 그러나 드라마는 침선장 가문의 기본 틀만 가져갔다. 바느질의 일상은 드라마처럼 요란스럽지 않다. 오히려 고요하다. 그 고단한 일과 자리를 차지하려고 ...
2015.04.03 11:07
소품없이 비워진 황량한 무대…16인이 펼치는‘고전의 진수’
“폭우야 쏟아져라. 태풍아 몰아쳐라. 배은망덕한 인간의 씨를 말려버려라!”두딸에게 버림받고 미쳐버린 리어왕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들판에서 절규한다. 무대 위에 설치된 2톤 무게의 덧무대가 흔들리며 비바람이 몰아치는 황야를 묘사한다. 어떤 장소인지 설명하는 소품없이 비워진 무대를 배우 16명의 대사와 연기가 꽉...
2015.04.03 11:05
파격·발랄·풍자의 ‘발칙한 무대’
‘파격적인’쿠거40대 여성들의 性담론 유쾌하게박해미·김선경·김희원 등 열연‘발랄한’보카피플모차르트 음악까지 목소리로 표현유튜브 조회 무려 5000만건‘풍자적인’유린타운몰래 용변보면 다른마을로 추방‘甲乙관계’ 사회 웃음으로 비꼬아상업성을 앞세운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비해 실험정신을 담은 오프브로...
2015.04.03 11:05
엄마와 딸의 갈등, 화해…순대국밥 같은 따뜻한 이야기
자신이 만든 음악을 “소음공해”라고 하는 엄마에게 딸은 “그렇게 살면 좋냐”고 막말을 한다. 속상해서 울던 딸은 감전사고로 인해 33년 전으로 돌아가는 꿈을 꾼다.꿈에서 만난 엄마는 혼전임신으로 가수의 꿈을 접으며 “엄마가 보고싶다”고 엉엉 우는 스물여섯살 처녀였다. 평생 엄마가 파는 순대국밥을 먹지 않았던...
2015.04.03 11:05
주입식 교육제도에 대한 인문학적 비판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유명한 저자가 ‘생각하는 인문학’을 들고 나왔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인문고전 읽기 열풍을 불러 왔다. 이 책 ‘생각하는 인문학’도 소재는 인문학인데, 잣대가 조금 엄격해졌다. ‘공부하는’ 인문학이 아니라 ‘생각하는’ 인문학. 전작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우리나...
2015.04.03 11:04
200자 다이제스트
▶저녁 식사가 끝난 뒤(함정임 지음/문학동네)=소설가 함정임의 여덟번째 소설집.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작품들을 묶은 소설집으로 2012,13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실린 ‘저녁식사가 끝난 뒤’와 ‘기억의 고고학-내 멕시코 삼촌’을 비롯 총 여덟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프랑스 여행 중 접한 P선생의 부고...
2015.04.03 11:04
성공하려면 나를‘재구성’하라
과거 신자유주의 체제의 자기계발서가‘부’와 ‘성공’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면최근엔 ‘관계’와 ‘균형적 삶’에 더 무게한동안 관심권에서 멀어졌던 자기계발서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성공에 이르는 길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며 그렇게만 따라가면 성공할 수 있다고 약속하는 책들에서 멀어졌던 독자들이 돌아오고 있...
2015.04.03 11:04
갈등과 혼돈의 ‘메이지 시대’
메이지 시대를 새롭게 조명한 걸작 만화로 꼽히는 다니구치 지로의 ‘도련님의 시대’ 5부작이 완간돼 나왔다. 2012년 10월 첫권이 발간된데 이어 이번에 5권까지 한꺼번에 나왔다. 일본 만화계의 거장 다니구치 지로가 그림을 그리고 작가 세키카와 나쓰오가 12년간 협업을 통해 완성한 이 작품은 나쓰메 소세키를 비롯, 후...
2015.04.03 11:04
우리 시대 쓰디쓴 ‘청춘 보고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밤을 새는 대학생 아들에게 엄마가 야단치듯 말한다. 20대 그 푸른 청춘을 좁아터진 편의점에서 계산기 두드리며 보내냐고. 제 용돈이라도 벌겠다고 나선 아들이 대견스러워야 할 터이지만 엄마는 시퍼런 청춘이 아깝고 안타깝다. 좀 더 의미있고 뜨겁게 보내야 한다고 믿는 쪽이다. 그런 아들이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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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