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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당 “朴 대통령 연설에는 서민의 고통 소리 없어”
국민의당이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개원 연설과 관련 “대통령의 연설에는 서민의 고통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구조조정의 핵심대책은 빠졌다”고 평가했다.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서면 브리핑을 통해 “ 우리경제가 이 지경으로 된 것은 박근혜 정부 들어 더 심각해진 관피아, 낙하산 인사가 중요한 원인...
2016.06.13 11:59
與 “朴 대통령 연설서 ‘국회 존중’ 진정성 느껴”
새누리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연설에 대해 “국정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는 진정성 있는 연설이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하자는 대통령의 뜻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새누리당은 특히 박 대통...
2016.06.13 11:48
분홍색 입고 국회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제20대 국회 개원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20대 국회와 화합을 ...
2016.06.13 11:42
더민주 “朴 대통령, 총선 민의 반영하겠단 의지 부족해”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개원 연설을 놓고 “20대 초선 민의를 고스란히 겸허하게 받아들여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부족해 보인다”고 평가했다.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제 위기와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해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국회와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해보인...
2016.06.13 11:41
與 김명연 “오늘부터 일하는 국회…국민 위해 앞장 설 것”
김명연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개원연설 직후다.김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여야의 원 구성 합의가 원만하게 진행됨에 따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이 같...
2016.06.13 11:41
朴대통령 “국회, 국정운영의 동반자”
국회연설 “3당대표와 정례회동”“산업구조조정 시기 놓치면‘말뫼의 눈물’ 우리 눈물 될수도”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 개원연설을 통해 “앞으로 3당 대표와의...
2016.06.13 11:41
北으로 도망친 中어선 10여척…軍 “완전 철수할 때까지 작전 계속”
한강 하구에 출몰하는 중국 어선과 관련, 우리 군은 “완전히 퇴거애햐 작전을 끝낼 것”이라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우리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군정위)로 구성된 ‘민정경찰’은 지난 10일 퇴거작전을 전개했고, 현재 중국 어선들은 북한 해역으로 물러나 있다. 13일 오전 군 관계자는 “여전히 10여...
2016.06.13 11:39
20대 국회 시작하자마자 개헌론 ‘고개’
정세균 의장 “반드시 해야할 일”국회 개원 연설서 개헌론 불씨인명진 목사 “대통령 5년 단임제수명끝…대선 전 개헌 매달려야”與의원 참석 개헌 포럼서 주장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20대 국회 개원을 맞은 첫 연설에서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한 포럼에서도 대...
2016.06.13 11:39
朴대통령 개원연설 반응 ‘온도차’與 “협치 의지” 野 “말보다 실천”
노동·규제개혁 강조…與 힘싣기협치 정치를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두고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협치의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야권에선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노동개혁이나 규제개혁 등 현안에 대해서도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13일 국회 개...
2016.06.13 11:38
‘北 핵탄두 10개 보유했을 것’…전세계 1만5395개
[헤럴드경제]잇따른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는 북한이 핵탄두 10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스웨덴에 있는 조사기관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 핵탄두의 규모를 추정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현황을 소개했다.SIPRI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2016.06.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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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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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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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