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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텀블러를 쓰면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비웃는 자본주의 [지구, 뭐래?]
이런 시도들이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난한 싸움이 될 것은 자명하다. 잘 풀릴지 어떨지도 모르는 계획을 믿고 99%의 사람이 움직이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뒷걸음질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중략) 당장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니 시스템 변...
2022.03.24 06:01
기후위기가 우울증을 유발한다고?[지구, 뭐래?]
실제로 기후위기와 기후 우울증이 출산율 저하로 이어질 것이란 경고는 세계 각국 조사에서 이어지고 있다. 인구 증가를 줄여 기후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나 기후위기와 기상이변이 극심한 세상에 아이가 자라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도 있다. 과연 이는 지나친 비약일까? 기후위기가 우울증을 야기하고, 기후위...
2022.03.21 06:01
“재생에너지 잠재력, 높지 않아요”…윤석열의 환경 생각, 팩트일까? [지구, 뭐래?]
그린피스의 김지석 전문위원은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은 전기 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수 년째 검증돼 왔다”며 “다만 대규모 발전소를 지을 토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투자 비용 측면에선 미국 등보다 비싼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당장 비싸다고 재생에너지 뒷...
2022.03.17 08:01
돈 벌기 바쁜데 무슨 친환경(?) “일자리 200만개 만듭니다”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한국에서 녹색 전환을 위해 연간 78조원을 투자한다면, 2030년까지 8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로버트 폴린 메사추세츠대학 정치경제연구소(PERI) 공동소장) 우리나라 정부가 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재...
2022.03.17 08:01
공짜로 종량제 봉투를 얻는 놀라운 비법이 있다[지구, 뭐래?]
제목 그대로다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공짜로 종량제 봉투를 얻을 수 있다. 비법은 간단하다. 시장에 가서 장만 보면 된다. 준비물이 있다. 장바구니 혹은 다회용기.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짜 종량제 봉투 득템기. 코로나 사태 이전만 해도 외국 관광객이 가득했던 망원시장. 한류 유명 관광코...
2022.03.16 06:02
원로 변리사의 친환경 사생활…“자연과 인간, 이젠 화해해야죠”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자연과의 불화를 해결해야 우리의 삶도 평화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여실히 일깨워 줬잖아요.” 환경단체 에코피스아시아를 설립한 김원호 이사장(74)은 지난 1981년 특허로펌 유미(YOU ME)를 설립해 업계 최고 법인으로 키워낸 인물이다. 언뜻 보면 환경운동과는 어울리...
2022.03.14 08:22
비타민C 128g 사는데 포장 쓰레기만 80g…재활용도 안 된다 [지구, 뭐래?]
플라스틱통이나 유리병에 포장됐다고 해서 무조건 제품이 쉽게 변질되는 것도 아니다. ‘PVC+알루미늄호일’ 포장 제품과 비교하면 비교적 내후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용기의 색깔을 파란색, 갈색 등으로 제조해 자외선이 투과되지 않도록 했으며, 통 내부에는 제습제가 들어있다. 구매자가 보관만 잘한다면 2년 가까이...
2022.03.14 06:01
선거 끝나니 ‘월드컵 경기장 11배’ 크기 쓰레기가 나왔다[지구, 뭐래?]
쓰레기는 계속 늘어난다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새벽 잠까지 설치게 한 대선이 끝났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 시작인 게 있다. 바로, 선거 쓰레기들이다. 공보물, 현수막, 투표용지, 일회용 비닐장갑, 벽보, 어때 띠까지. 선거가 끝나면 패배하면 패배한 대로 승리하면 승리한 대로 또 이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릴 예...
2022.03.11 06:01
폐플라스틱 모아 석유 만든다는데…“이젠 막 버려도 된다?”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폐플라스틱을 석유, 혹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돌려보낼 길이 열렸다. 석유로 플라스틱을 만들고, 버려진 플라스틱을 다시 석유로 만드는 ‘무한 재활용’이 가능해졌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하지만, 열분해 기술은 재활용의 한 방안으로 자리잡기엔 아직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는 반론도...
2022.03.09 06:01
전기차 운전 중 배터리 부족?…“보조 배터리가 달려갑니다” [지구, 뭐래?]
-최근 OB맥주에도 서비스를 공급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한 건가요? “저희의 사업은 크게 인디고 제품과 RE100 컨설팅 두 개로 나뉘는데요. 지금까지 얘기한 게 인디고 제품에 대해서였다면, OB맥주에 공급한 것은 RE100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RE100 달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서...
2022.03.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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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멈추니 태풍…다음주 서귀포·부산에 영향 가능성[촉!]
기상청 관계자는 “에어리가 북상하는 시기에 예상 모델에서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 차이가 커 변동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변동성이 큰 이유는 에어리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기압이나 해수면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에어리는 이날 밤이 넘어가면서 북위 30도 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돼 기상청은 3일 오전쯤 태풍 경로가 명확해진다고 분석했다. 태풍 영향권 안에 든 3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3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시작으로, 오는 4~5일경 제주도와 남해안 중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동경로가 근접한 동해상과 남해상에 높은 파도가 주의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8월에 태풍 ‘루핏’과 ‘오마이스’, 9월에 ‘찬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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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 검사 출신 금감원장 이복현의 ‘솜씨’
검객·의사·요리사. 모두 칼을 쓰는 직업들이다. 적·환자·재료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처방을 내놓아야 한다. 진단이 틀리면 처방이 옳을 수 없다. 검사·감독기관도 그렇다.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고, 굵직한 경제 사건들에 ‘법의 칼’을 휘둘렀던 검사 출신 금융감독원장의 행보에 눈이 가는 이유다. 취임사에서 현재의 복합위기를 정확히 읽어낸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후 23일만에 주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을 거의 다 만났다. 덕담이나 두루뭉술한 말이 오가는 인사 자리가 아니었다. 이 원장은 업의 본질과 수익구조, 취약점과 문제점을 신랄하게 짚었다. 증권사들은 금리가 낮은 단기로 차입해서 수익률이 더 높은 장기채에 투자하는 차익거래로 큰 돈을 벌어왔다. 장단기금리가 역전되고 시장 유동성이 경색되면 만기...
홍길용의 화식열전
“믹스커피도 사치입니다”…거래절벽에 허리띠 조이는 공인중개사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서울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 박 모 씨는 중개보조원을 내보내고 혼자서 운영중이다. 반년 넘게 거래가 급감해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간혹 집 보여주는 와중에 혹시나 다른 손님이 올까 문도 안 닫고 다닌다. 오며가며 사무실에 들르는 동네 주민들에게 믹스커피 한 잔 권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수도권에서 영업하는 서 모 공인중개사는 손님이 와도 여간해선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 손부채질을 할 때야 켠다. 전기값도 아껴야하기 때문이다. 땅 보여주러 차로 손님 모시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다. 손님이 둘러보기만 하고 거래하지 않으면 기름값은 허공에 날린 셈이다. 주택거래가 멈춘지 반년여가 경과하면서 고물가 이중압박을 받는 공인중개사들의 허리띠 조이기가 극심하다. 동네 사랑방 ...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