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특별기고-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원장] 추락하는 우리 경제 과신은 금물
스톨포인트(stall point)는 항공기가 추락하기 직전의 부력을 상실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으로 볼 때는 매출성장의 둔화현상이 발생한 지점이라 볼 수 있다. 이는 장기적인 기업운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터닝 포인트로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매일경제가 주최한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우리 경...
2017.05.11 11:24
[사설] 이낙연 후보자, 책임총리 역할 다할 각오 돼 있나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에 내정된 이낙연 전남지사에 대한 기대가 크다. 호남출신의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 후보자는 계파색이 옅은 온건 성향의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그런 모양이다. 총리에 내정된 직후 “막걸리를 마셔가며 야당 정치인과 틈나는대로 소통하겠”고 첫 소감을 밝혔을 정도다. 선거기간...
2017.05.11 11:24
[사설] 화해와 협치의 토대위에 경제불씨 살려 나가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 확정을 통보 받고 곧바로 집무를 시작했다. 탄핵된 전임대통령의 자리를 즉시 메워야 하기 때문이다. 최순실 파문과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국정은 무려 반년 가량 표류했다. 우선 이를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하는 게 급하다. 갈라진 국론을 모으고 경제의 불씨도 살려나가야...
2017.05.10 11:19
[현장에서] 촛불주역, 투표열기도 뜨거웠다
“투표권 생기고 처음 해보는 대통령 선거 투표라 그런지 너무 떨리네요.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처럼 이번에도 귀찮다고 하지 않으면 역사 앞에 죄를 짓는다는 생각이 들어 투표소에 나오게 됐어요.”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투표소가 설치된 서울 노원구 중계초등학교 앞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
2017.05.10 11:16
[이민화의 세상속으로-KCERN 이사장·KAIST 교수]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데이터규제’ 풀어야 가능-새 정부 출범에 부쳐
곧바로 새 정부가 출범한다. 문제는 일자리다. 지난 10년간 해외로 나간 일자리는 110만개이고 들어온 일자리는 7만개라는 사실이 한국의 문제를 대변한다. 대기업은 노동유연성 문제로 국내 공장 건설을 기피하고 해외로 나갔다. 벤처기업은 신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피해 나라 밖으로 향한다. 결국 한국의 청년들의 일자...
2017.05.10 11:15
[문화스포츠 칼럼-김학수 한체대 스포츠언론연구소장] ‘No side’ 정신이 진짜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당선된 대통령에게 축하의 박수를, 패한 후보들에게 격려의 말을 각각 보낸다. 대통령 선거 때마다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이번 대통령 선거가 갖는 중요성이 다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몰락으로 좌, ...
2017.05.10 11:15
[사설] 선거전 실망스러워도 옥석가려 한표 행사를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8일 각 후보는 자신의 지지세력을 결집하는 데 남은 역량을 모두 쏟아부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부산경남-대구경북-충청-서울을 잇는 초인적 일정을 경쟁적으로 소화할 정도였다. 안철수 후보 역시...
2017.05.08 11:23
[사설]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검토, 환영할 일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와 관련한 연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오는 10월 결과가 나오면 확실해지겠지만 이런 경우 대개는 새 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성격이 강하다. 그동안 이 제도 도입에 소극적이던 국민연금의 입장에 변화가 생겼다는 얘기다. 반갑고 환영할만한 일이다. 바라고 기대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국...
2017.05.08 11:23
[데스크칼럼] 국가와 정치 뒤에 숨은 폭력성
작년 말 구중궁궐 청와대를 에워쌌던 100만 촛불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되뇌었다. 두꺼운 법전 속에서 선언적 의미에 그쳤던 이 한 문장은 촛불과 탄핵이라는 드라마틱한 역사 현장을 거치면서 실재(實在)적인 문구로 떠올랐다. 이 한 문장은 ‘국가란 무엇인가’ ‘대...
2017.05.08 11:23
[쉼표] 세대전쟁
미국인 안나 자비스가 한국 사회를 보면 ‘이거 실화냐’고 깜짝 놀랄 수 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전통을 만든 사람으로서 한국의 아들ㆍ딸들이 부모에게 이 꽃을 달아주는 걸 꺼린다는 사실이 거짓말같이 느껴질 거다. ‘꽃값이 비싸고, 중국산이 많으며, 상품권 같은 걸로 대체할 수 있으니…’. 이유가 갖가...
2017.05.08 11:22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