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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동민 “우한교민 격리시설 변경, 정치적 고려 1%도 없어”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당초 천안으로 알려졌던 중국 우한 교민 격리시설이 아산‧진천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귀국을 신청한) 교민 수가 늘어나면서 시설 검토대상이 바뀐 것이지, 지역주민 반발과 정치권의 압력으로 바뀌었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
2020.01.31 11:15
진중권, "윤석열, 출마한다면 바로 1위…근데 정치할 분 아냐"
[헤럴드경제=뉴스24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선) 출마한다면 바로 1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윤석열, 황교안 제쳤다…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2위 부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풉, (윤석열) 이 분, 출마한다고 하면...
2020.01.31 11:12
외교부 “전세기 귀국 교민 최종 368명으로 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 현지에서 고립됐다가 정부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우리 국민이 모두 36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애초 귀국 인원은 367명으로 알려졌지만, 외교부는 “집계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최종 인원을 수정했다. 외교부는 31일 “이날 오전 8시께 임시 항공...
2020.01.31 11:05
[사무총장이 말한다]윤호중 “과거 회귀와 미래 세력의 싸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의 구도로 ‘과거로 돌아가는 세력’과 ‘미래로 발전해가는 세력’의 싸움을 꼽았다.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공천 특혜 우려에 대해서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엄중한 경선과 공천 관리를 강조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의 대결 구도를 &ldq...
2020.01.31 10:55
[사무총장이 말한다]윤호중 “김의겸·정봉주, 전국적 영향 미치면 정무적 판단할 것”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31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 판단에 대해 “지역구를 넘어서서 전국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발생하면 정무적인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ldquo...
2020.01.31 10:51
김정화 "바른미래 포기 않겠다…'출당 요구' 안철수계, 그냥 탈당하라"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31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 재건을 꿈을 접었다'며 탈당한 데 대해 "저와 당원, 국민은 바른미래당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일부 안철수계 비례대표 인사들이 출당 조치를 요구하는 데 대해 "더 이상 당원들을 우롱하지 말고 그냥 탈당하라"고...
2020.01.31 10:47
김두관 “홍준표 PK 수비대장? 구중궁궐에 앉아 지휘”
경남 양산을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정말 큰 정치인이라면 당이 요구하는 더 어려운 곳으로 가는 것이 지도자의 품격”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전날 홍 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의원을 ‘병졸’에 비유하며 “나는 밀양에 터 ...
2020.01.31 10:46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 출범…정부·민간위원 31명 구성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사업 관련 정책 심의·의결 기구인 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세칙과 사업종합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하...
2020.01.31 10:43
中 우한에서 온 1차 귀국 교민 368명…아산ᆞ진천 임시시설로
[헤럴드경제=유오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유행으로 중국 후베이(湖北)성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 368명이 정부의 1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현지에 이어 도착 직후 추가 검역을 받은 교민들은 곧장 임시 거주 시설이 마련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으로 이동해 14일 동안 격리에 들어갔다. 31일 외교부...
2020.01.31 10:40
2020년 국방비 한국 9위·북한 74위…1위는 미국
미국의 군사력 평가 전문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31일 발표한 올해 국가별 국방비 지출 규모에서 한국이 세계 9위, 북한이 74위에 올라 큰 격차를 보였다. 이날 GFP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년도 국가별 국방 지출 예산 순위’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국방 예산은 440억달러(약 52조1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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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이나 떨어졌던 이천 전원주택의 반전…8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경매에 올라왔다가 4차례의 유찰을 거쳐 감정가의 4분의 1가격까지 떨어졌던 이천 전원주택이 낙찰됐다. 세번째 유찰될 당시의 최저매각가 보다 더 높은 가격에 새주인을 찾은 것이 흥미롭다. 1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서울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해 있다. 주택 세동이 지어진 대지를 포함해 총 10개의 필지가 함께 나왔고 이들 필지를 합하면 총 2135㎡(645평)에 이르는 토지 규모다. 주변으로는 독특한 외관의 예쁜 전원주택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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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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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