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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개점 앞두고 ‘신세계 대구 라이프 삼성카드’ 출시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2월 대구점 개점을 앞두고 ‘신세계 대구 라이프 삼성카드’를 이달 중 출시한다,이 카드는 백화점과 이마트 쇼핑 혜택은 물론 지역 야구장, 서점, 키즈테마파크, 유치원, 지하철, 버스, KTX까지 생활 전반의 할인혜택을 담았다.신세계는 대구의 경제활동 인구 중 15% 수준인 20만여 명을 제휴카드 가...
2016.06.19 11:06
3개월 영아 뇌 손상 병원에 "7천200만원 배상" 판결
-수원지법 “수술과정에서 주의 의무 소홀 인정”[헤럴드경제] 태어난 지 3개월 된 영아에게 뇌 손상을 입힌 병원이 당사자와 가족에게 모두 7200만원을 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19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태어난 지 3개월 된 A양은 심실중격결손(심장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있는 질환)으로 2011년 12월...
2016.06.19 10:41
4년간 회삿돈 20억원 빼돌린 직장인…주식으로 다 날려
경찰, 유명 여행사 前 본부장 구속 송치[헤럴드경제] 4년간 회삿돈 20억원을 빼돌린 40대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유명 여행사 전 본부장 이모(47)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행사의 회계와 인사 등...
2016.06.19 10:19
심장 박동 수 낮아지면 ‘삑’…휴가철 급증 졸음운전 기술 진화한다
-현대차 특허 공개…사브는 운전자 얼굴 인식 프로그램 도입[헤럴드경제] 장거리 운전을 자주 하는 휴가철에는 졸음운전에 따른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한다.경찰청 집계 결과, 지난해 2701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108명이 사망했다. 졸음운전은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이에 최근 자율주행차 열풍이 부는...
2016.06.19 10:05
[내일은 세계 난민의 날 ③] 아인슈타인이 ‘난민 출신’이란 것을 아십니까
-아인슈타인 등 UN ‘저명한 난민’에 선정돼-반난민 정서 완화위해 홈페이지에서 소개-올브라이트, 체코 난민에서 美 국무장관으로 -‘퀸’의 프레디 머큐리도 탄자니아 출신 난민[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테러와 학살을 피해 건너온 시리아 난민들을 더 이상 받지 않겠다는 주 정부의 발표를 듣고 무척이나 우울했다. ...
2016.06.19 10:02
[내일은 세계 난민의 날 ①] 고통 받는 난민들, ‘코리안 드림’ 계속 노크하지만…
-국내선 1994년부터 2015년까지 576명 난민 인정…인정률 7.2%-미얀마 출신 185명으로 가장 많아…파키스탄ㆍ방글라데시 순-지난해 아시아 두번째로 재정착 난민 제도 시행, “획기적 전기” 평가-반면 IS 등 세계 테러 위협 등으로 난민에 대한 부정적 시선 여전[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이 하루...
2016.06.19 10:02
유정복 시장 "북한 어민이 잡은 수산물 우리 어민이 판매"
-남북 어민 수산물 공동판매‘ 정부에 강력 건의[헤럴드경제] 북한 어민이 잡은 수산물을 중간 수역에서 우리 어민이 넘겨받아 공동 판매하는 방안을 인천시가 강력히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불법조업 중국어선으로 몸살을 앓는 서해 북단 연평도를 찾아 어민들에게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어촌계장...
2016.06.19 10:01
'냉동육이 냉장육으로 둔갑…유통기한 2년 넘기기도'
-천안·아산 축산물 도매업체 무더기 적발[헤럴드경제]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구내식당 등에 납품하거나 냉동고기를 냉장제품으로 속인 축산물 도매업체들이 검찰 등 합동단속에 적발됐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19일 충청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5개 기관 합동단속에서 유통기한이 2년 이...
2016.06.19 09:49
女 화장실 들어가 훔쳐본 30대 남성 ‘쇠고랑’
[헤럴드경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중인 여성을 훔쳐본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최창석 판사는 여성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을 훔쳐본 혐의(건조물 침입)로 재판에 넘겨진 A(34)씨에게 징역 5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최 판사는 “A씨는 길에서 만난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자 찾으...
2016.06.19 09:27
성인 절반 “높은 전ㆍ월세에 떠밀리듯 이사해봤다”
최근 치솟는 전ㆍ월세금으로 인해 서울의 인구가 30여년 만에 10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실제로 성인남녀 절반은 높은 전ㆍ월세금에 밀려 떠밀리듯 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남녀 1388명을 대상으로 ‘전ㆍ월세금이 올라 이사한 경험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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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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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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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