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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公, 정부3.0 대국민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인사혁신처 주관) 본선에서 기관 단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18일부터 부문별로 총 354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심사한 끝에, 이날 총 12개 기관이 본선에 올라 수상을 위한 ...
2016.11.18 20:05
계엄령이란?…대통령 권한으로 군병력 동원, 5.16 군사정변 대표 사례
[헤럴드경제]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한다는 정보가 돌고 있다”고 밝히면서 ‘계엄령’이 화제다. 18일 추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박사모를 시켜 시간을 끌고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면서,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
2016.11.18 19:09
19일 촛불집회 ‘작전 지도’ 나왔다…‘학익진’으로 청와대 포위
[헤럴드경제] 오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독특한 작전 지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1500여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1.19 국민 학익진 작전 지도’를 공개했다. 퇴진행동은 “근라임(박근혜와 길라...
2016.11.18 17:53
장시호 씨 아들 원정출산으로 외국인 학교 입학
[헤럴드경제]18일 서울 도곡동에서 긴급 체포된 장시호 씨(최순실 조카ㆍ37ㆍ사진)의 아들이 원정 출산으로 이중 국적을 얻어 외국인 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2006년 고 모 씨와 결혼, 아들을 낳았으나 1년여 만에 이혼하고 아들을 양육했다. 장 씨는 아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2016.11.18 17:36
김영식 회장, 촛불집회 동영상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이 촛불집회 여론과 교수들의 시국선언을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 촛불시위 등을 비난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
2016.11.18 17:25
[19일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행진 막겠다는 경찰, 국민도 법원도 스스로도 속이는 꼴”
-퇴진행동 “서울 50만, 지방 50만 참가 예상”-경찰의 행진 금지에 ‘가처분 신청’…“법원 판단 기다려”-오는 26일 5차 범국민행동 등 투쟁 계속할 예정[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이 오는 19일 전국 동시다발 4차 범국민행동을 계획하며 “평화집회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
2016.11.18 17:23
[박근혜 대통령 수사] 檢 “朴대통령 범죄 혐의 문제될 수 있다”
- “다음주 조사 여부, 지금 결정할 수 있는 문제 아냐” ‘최순실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사실상 이번주 대면 조사가 무산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 관련) 범죄 혐의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최순실(60ㆍ구속) 씨 등 공소장에 대통령이 공범으로 적시될 수 있을 여...
2016.11.18 17:20
[최순실 게이트 수사] ‘영재센터 자금 횡령 혐의’ 장시호 체포…동계올림픽 이권 개입 전말 밝혀지나
최순실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8일 오후 4시께 서울 도곡동 친척집 인근에서 장시호(37) 씨를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최순실(60ㆍ구속) 씨의 조카로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각종 이권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장...
2016.11.18 16:50
[속보] 檢, ‘영재센터 자금 횡령 혐의’ 장시호 체포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8일 오후 최순실(60ㆍ구속)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를 서울 도곡동 인근에서 영재센터 자금 횡령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2016.11.18 16:37
수능 한국사 복수정답 논란…평가원 “중대사안 인식”
-“14번 문항, 1번 외에 5번도 정답 인정해야” 이의신청-평가원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하겠다”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14번 문항의 복수정답 논란과 관련해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공정한 심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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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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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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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