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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갱단의 ‘고용확대’?…방과 후 학교와 축구팀까지 이용 조직원 늘려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브라질 [사진=게티이미지]상파울루 갱단, 조직원 확대 위해 방과후 프로그램 활용브라질 범죄조직, 지난해 하반기에만 400명 살해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브라질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브라질 최대 범죄조직이 조직원을 늘리기 위해, 방과후 프로그램과 축구팀까지 이...
2018.08.01 10:31
中, 부채증가ㆍ디폴트위기ㆍ성장둔화에 대미 무역전쟁서도 ‘코너’
[사진=연합뉴스 제공]트럼프 행정부 25% 관세폭탄 위협시진핑 주재 당중앙정치국 회의서 위기감 노출유동성확대-부채감축, 외자유치-투자규제 ‘딜레마’[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중국이 미국의 무역압박에 코너로 몰리고 있다. 양국 간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 협상에 나서지고 있지만, 의미 있는 진전은 없을뿐더러 미...
2018.08.01 10:27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 폰 꺼내려다…두 형제 잇따라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 휴대폰을 꺼내려다 두 형제가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4일 중국 북부 샨시성 후옌촌에서 두 형제가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 휴대폰을 건지려다 분뇨더미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국의 온라인매체인 ‘thepaper.cn’이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
2018.07.31 17:54
美 백악관 "니카라과 친정부 민병대 폭력, 대통령 부부 책임"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백악관이 중미 니카라과의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인권 유린이 심각한 것과 관련해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과 부인인 로사리오 무리요 부통령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30일 성명을 통해 오르테가와 부통령이 친정부 민병대의 국민 학대 행위에...
2018.07.31 16:48
美 캘리포니아, 산불로 자체기후 형성…불길 어디로 갈지 몰라
[사진=AP연합뉴스 제공]화재적운 형성→마른번개·강풍 유발고온·저습·강풍…불길 사방으로 캘리포니아서 12곳 동시다발적 산불[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폭염 속 대형 산불이 번지면서 이 지역만의 고유한 날씨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 내부에서는 강한 바람이 만...
2018.07.31 16:11
AG개막식서 문재인-김정은 세번째 재회?…印尼, 남북 정상 공식초청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만나 인사하면서 남측 지역으로 내려오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사진기자단][헤럴드경제=이슈섹션] 평양을 방문 중인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공식 초청하는 대통령 친서를 ...
2018.07.31 15:43
[나라밖] 하버드대, 금수저 ‘Z리스트’에 넣고 매년 50~60명 선발
○…미국의 대표적인 사학 명문인 하버드대학이 배경은 좋지만 성적이 부족한 학생을 리스트에 올려두고 매년 이들 중 50~60명씩을 입학시킨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보스턴 글로브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버드대학의 이같은 입학 정책은 미국의 소수계 우대 정책에 반대하는 단체인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
2018.07.31 11:29
美기술주 ‘팡’ 추락 ‘마가’ 부상…애플실적 ‘분수령’
2분기 실적발표…FAANG지수 10% 급락페북·넷플릭스 실망…30% 폭락도 가능MS·애플·구글·아마존 ‘MAGA’ 주목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대표 기술주(株)인 ‘팡(FAANG) 주식’의 하락 폭이 깊어지고 있다. ‘팡 주식’이란 페이스북(F), 애플(A), 아마존(A), 넷플릭스(N), 구글(G)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용어다. 미국 언론들...
2018.07.31 11:09
“불타는 지구, 내일은 더 뜨겁다”…폭염·산불 ‘일상화’ 경고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레이크포트에서 소방관들이 번지는 산불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있다. 산불로 인해 LA 소방당국은 수천명의 주민들에게 대피ㆍ소개 경보를 발령했다. [AP 연합뉴스]사하라 우아르글라 51.3·LA 42도…도시화·토지이용 변화 등 피해 더 키워유럽 대규모 화재…10년평균보다 40%↑경제피해...
2018.07.31 11:08
트럼프 “김정은·푸틴처럼 이란 대통령과도 만날 수 있다”
“전제조건없이 언제든 가능”…회담신봉론 피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거친 ‘말 폭탄’을 주고받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언제든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거론하면서 ‘회담 신봉론’을 거듭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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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