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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 2기 지도부]후춘화, 후계자 낙마한 진짜 이유는?
胡 “건강 안 좋다”베이징 전진배치 될 듯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19차 당대회에서 유력한 차세대 주자였던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서기가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에 입성하지 못한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홍콩 밍바오가 27일 보도했다.밍바오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 내부 회의에서 후춘...
2017.10.27 15:56
日 아소 부총리 “北 덕분에 총선 승리”…野 맹비난
-아소 부총리 “일본해(동해) 유세 때 절실히 느꼈다”-야당 반발 “트럼프 방일 앞두고 부정적 영향”잇단 실언으로 악명높은 일본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자민당의 10.22 중의원 선거 압승에 대해 “북한 덕분”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전...
2017.10.27 14:57
“GE, 철도 사업 철수할 것”
-기관차 사업부 분리 또는 매각 검토-“플래너리 CEO의 200억달러 자산 매각 계획의 일환” 미국 내 최대 제조업체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가장 오래된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철도 사업 부문을 철수할 것으로 전해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GE가 새로운 파트너와 협업해 기관차 사업부(GE ...
2017.10.27 12:06
신발공장‘로봇의 역습’…“600명이 하던 일 10여명이…”
나이키, 생산비 절감위해 자동화 확대인건비·재료비 크게 절감 이익률 개선신발업계 리드타임 3~4주로 단축 가능아디다스도 獨 자동화공장 운영 성공‘스피드 팩토리’ 애틀란타에도 들어설 듯ILO, 동남아권 일자리 56% 대체 전망세계적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등이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자동화(로봇) 공정을 늘려가고 있...
2017.10.27 12:00
[포토뉴스]존 F. 케네디 암살 관련 기밀 일부 공개
26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포스터가 걸려 있는 미국 워싱턴 뉴지움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관련 기밀문서 전체를 공개할 예정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특정 정보의 공개가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
2017.10.27 12:00
로이터 “트럼프 감세안 투자자 배만 불린다”
기업들 감세분으로 자사주매입·부채 상환골드만삭스 “부시의 실패와 비슷한 결과”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안이 정부의 주장대로 일자리를 창출하기보다는 투자자를 배불릴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 개혁안이 기업에 추가 수익을 발생시켜 사업에 투자하...
2017.10.27 12:00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않는다”…시진핑의 새 인사원칙
능력없는 사람은 ‘칠상팔하’도 무시내년 전인대까지 대대적 물갈이 예고‘의심스러운 사람을 쓰지 않는다(疑人不用ㆍ의인부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2기 정권 지도부가 구성된 가운데, 전례없는 새로운 인사 원칙이 등장하면서 향후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이번에 새로운 지도부를 꾸리면서 시진...
2017.10.27 12:00
시진핑, 北과 냉각기 돌입하나
새 지도부서 친북파 모두 물갈이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 2기 정권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북한과 본격적인 냉각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초 중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대북정책 공조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6면27일 중국어 매체 다지위...
2017.10.27 11:30
[세상은 지금] ‘동물들의 핼러윈 파티?’
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의 한 동물원 곳곳에 놓인 핼러윈 호박들을 동물들이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만지고 있다. [하노버=AP연합뉴스]
2017.10.27 11:24
[나라밖]범행동기 미궁…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 ‘뇌 해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극을 빚은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 스티븐 패덕의 범행 동기와 관련한 단서를 찾기 위해 패덕의 뇌(腦)를 분석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다각도의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한 달이 다 된 시점에서도 뚜렷한 범행동기를 찾지 못하고 있어, 이 같은 쪽으로...
2017.10.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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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